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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글루 Aug 13. 2024

SNS, 블로그 홍보를 위한 컨셉과 컨텐츠 자료 만들기

총알 없이 총을 쏠 수 없다.

6. 총알 없이 총을 쏠 수 없다.

 홍보를 위해 계정을 생성했으나, 아니 이게 무슨일일까. sns에 올릴 자료가 없다. 정확히 자료로 가지고 있는 건 꽤 있지만, 당장 카드뉴스로 올릴 수 있게 편집된 자료가 없다고 보는 게 맞겠다. 당분간은 인스타그램에 올릴 카드뉴스 제작에 힘써보기로 결심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갈 카드뉴스는 한 게시글에 열장이고, 열장으로 하나의 책만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따른 책을 선별한 후 책의 줄거리 또는 책에 대한 정보를 내용으로 만든다.

 문제는 책을 읽는 걸 좋아하지만, 기록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책을 다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용이 생각이 안나면 내가 쓴 글을 읽을바에 전문가인 작가가 쓴 책을 다시 보는게 낫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살았는데, 그 생각이 처음으로 후회가 된다.



7. 장족의 발전

 카드 뉴스 제작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해 캔바로 혼자 실습을 해봤는데 쉽지가 않다. 하지만 계속 들여다보고 허전함을 채우면 발전이 있다.


 뭔가 허접한 모바일 게임 홍보에서 그래도 쓸만한 수준까지 발전했다.




8. 공부가 필요해

 마케팅에 대한 공부가 야매로라도 필요하고 느꼈다. 공익을 위한 기획과 사익을 추구하기 위한 기획과 마케팅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꼈다. 책 선정은 나를 사고 싶게 만들면 제목을 잘 정했고, 마케팅을 잘한 훌륭한 책이니 마케팅에 대한 훌륭한 내용이 담겨있으리라 믿고 구입했다.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

이 책은 브랜딩에 도움을 주는 책이고, 유용했다.

한번 더 읽어본 후 따라해보고 싶은 부분들이 꽤 많았다. 다음주 글에 더 자세히 무엇을 어떻게 책방에 적용할것인제 적어보려고 한다.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

유용한 정보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영업사원이나 실제 오프라인 가게를 하는 사람들에게 더 적합한 책이다. 얼굴을 보지 않는 온라인 서점이기 때문에 아쉬웠다. 또 책은 정가제이기 때문에 가격에 법칙과 같은 유용해 보이는 기술 역시 사용할 수 없다. 아쉬웠던 구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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