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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우 Aug 09. 2024

선거180일간의 여정-2

D-179일

선거180일간의 여정                                 D-179

어제는 2023년 10월13일로 2024년4월10일 선거 180일 전부터 선거 홍보가 가능한 법정 선거날이다 그래서 법정선거날이 시작되어진 첫날 아침에 일어나면서 제일 먼저 한것이 문자보내기였다.


사하을에 거주하시는 "효"운동가분들께 보낼 인원을 아버지에게 받아가지고 "효"어르신 55분들께 문자 발송을 하였다. 문자 받으신 분들중에 3분께서는 답을 보내주셨다.


첫번째분은 "그 큰뜻 축하 드립니다 ^*" 두번째 분은 "대단한 아버지에 대단한 아들을. 탄생시켰습니다. 파이팅!"이라고 답장 문자를 보내주셨고, 세번째분은  감정이 복받쳐서 울먹이며 "이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젊은이가 큰 뜻을 가지고 큰 일을 해달라"면서 격려와 용기를 주시며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이런 고마우신 분들 덕분에 첫 시발점부터 큰 힘이 되었고, 자신감도 가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저녁에는 다대2동 낫개에 사는 지인 2분을 만나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국회의원 출마 뜻을 밝혔다


하지만 별 관심 없이, 젊은 나이에 그저 얼굴을 한번 알릴려고 나온 것이구나, 하고서는 그냥 넘어갔다. 대한민국에선 정치의식을 가진 국민들의 보편적인 사고는 국회의원을 마치 자기네들 하고는 전혀 다른 별나라에서 온 별종으로 여기고 있는 현실정이다.


이것이 오늘 날 쟐못 인식되고 있는 국회의원에 대한  사고방식이다. 왜! 국회의원이 일반 국민들과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사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있는것인지? 마치 국회의원은 별나라에서 온 사람인냥 취급하는 국민들의 정치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엄청난 특권을 절대 폐지하지 못한다.


국회의원도 일반인들이란 똑같다. 단지 좀더 봉사 할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들만이 일반 국민들의 애환과 고통을 쉽게 이해하고 그런 것들을 해소시켜줘야 할 좋은 정책과 법안을 제정시켜 나갈수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은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다. 일반 국민들 보다 더 많이 배우고, 보다 더 좋은 대학을 나와야 하고, 검사나 변호사, 전문 정치꾼이 되야지 신뢰하고 인정한다.그렇지 않은 일반인들이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면 아에 인정 조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자들만을 인정하고 우리가 뽑아준 결과 별나라에서 온 국회의원들이 일반인들이 겪는 아픔 구석을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구조가 되어져 있다.


그래서 당이 없이 나온 국회의원 후보자는 아무리 좋은 정책을 가지고 나와도 그 어느 국민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현실적인 대한민국이기에 어제 저녁 만난 지인 두분도 똑같은 반응이었다.


오늘은 선거일 179일전 두번째 날로써 토요일 새벽 06시에 기상하여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선거홍보를 시작하고자 첫 스타트가 웃자!(22년간 함께한 푸들 개이름이 웃자!다 얼마전 죽은 웃자!를 수목장으로 나무 밑에 묻어주었다)다.


22년간 함께 동거동락한 웃자!가 묻힌 나무에 가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필승할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원했다.


새벽 등산을 온 분들께 응봉 봉수대 정상에서 선거명함을 돌리며 첫 맨트로써 "새바람! 신바람! 신천우!후보자"라고 말하면서 명함20장을 건냈다.


또 등산로와 체육시설장, 배트민트장 등에서도 돌린 명함30장 도합 50장 정도된다. 등산에서 내려와서 조식한 후에 다시 다대항 씨파크와 횟센타 천막골목, 체육장에서 돌린 명함100장 도합 150장이다.


그리고 중식 후에는 다대해수욕장 축제장에 가서

50장을 돌린후 오후 14시 이후에 다대1동 동사무소 주변 상가에서 150장 명함을 돌렸다.


오늘 선거 179일전 두번째 날 새벽부터 시작해서

오후까지 하루 종일 약 10시간 동안 명함을 건내준 사람은 350명 정도였다. 첫번째 제작 명함 500장 중에 150장 정도가 남았다. 남은 명함150장은 내일 일요일 날 다대2동 낫개 아시아드 체육공원에 가서 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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