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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하 SEONGHA Oct 02. 2024

책 쓰기 <1>

세속적으로 바라본 작자생활 <프롤로그> <방법론 편>

이번 셉터는 세속적인 자아로 분석한 '책 쓰기'를 다른 자아가 작성했습니다.


세속적인 자아는 상업성이 있다면, 작가 지망을 계속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자아가 분석한 작가지망을 옮깁니다. 그가 작성한 ‘블로그’에서 내용을 발췌합니다.


책을 쓰기 위해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0월 9일 본업을 하려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지식을 망각하기 아쉬워서 바인딩 노트를 작성해 봅니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유튜브와 기타 매체와 3권 정도의 관련 책을 읽었습니다.


책 쓰기를 생각하고 있다면, 부디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방법론 편>

<2> <적용 편>

<3> <원고 집필하면서 알아야 하는 것>



<방법론 편>


책의 제목을 설정

            독자에게 이익을 알려준다.          

            지금이 기회임을 강조한다. 중요한 일임을 인식시킨다.          

            참을 수 없이 궁금하게, 왜라는 의문이 든다.          

            설마 그게 가능해라는 흥미를 유발한다.          

            읽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대변한다.          

주의 1. 부정적인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다. (역설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주의 2. 어려운 외래어는 지양한다.


<독자가 책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다양한 경험과 관점>

관점을 다양하게 확장하여 소비자의 관점을 파악한다. 소비자의 관점을 이해하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된다. 이를 알게 되면, 메시지가 생긴다. 그럼 해야 하는 일은 '선택'하는 것이다. 다양한 방법론을 파악하고 나를 관찰하여, 나에게 유리한 방법을 선택한다. 이를 갈고닦아 개발시킨다.


'방법론'은 나에게 맞는 걸로 선택해야, 오래 할 수 있다.



<소비자의 책을 고르는 패턴>


(제목의 중요성) 보통은 제목과 표지를 그리고 목차를 보고 구매를 결정한다. 혹자는 70퍼센트는 제목을 보고 구매 여부가 결정하고, 나머지는 카피를 보고 살지 말지를 결정한다고 한다.


(카피의 중요성)'카피'가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성은 이성을 조종할 능력이 있다"라는 격언도 있지 않은가, 이러한 카피를 보는 순간 이성이 멈추어 자신조차 속을 수 있다.


(타이밍의 중요성) 베스트셀러의 요건 중 제목과 표지가 1번, 타이밍이 2번, 내용이 3번이라고 혹자는 말한다. 마케터의 몫이다.


제목은 기획사가 표지는 디자이너가, 타이밍은 마케터가 설정한다. 그리고 현시대의 작가는 "기획자, 크리에이터, 마케터, 운영자"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다른 혹자는 말한다.


베스트셀러에 국한되면, 초판 판매 이후에는 수명을 다한다. 결국 쓰레기 책이라 불리는 불 명예를 얻을 것이다. 롱 베스트셀러를 목표로 하여야 한다. 즉, "내용이 중요하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콘셉트 확정> 자료 소사> 목차 작성> 샘플 원고 작성> 기획안 작성> 출판사 섭외> 출판사 계약> 원고 집필> 출판사 피드백 및 수정> 출판사 편집 및 디자인> 인쇄 및 제복> 출간 및 서점 유통> 도서 유동


1. 책의 주제를 선정한다. 콘셉트 확정에 해당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강점을 가졌는지, 어떤 이야기가 독자에게 먹힐지,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찾는다. 경력을 가진 기획자 편집자 혹은 대필 작가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다.


2. 저자 소개 만들기

"주제와 내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적는다." 학벌, 연구, 이력, 창작물, 작품, 약력, 이야기 형식, 히스토리, 지금 하는 일,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솔직 담백한 소개 등 형식은 자유로운 거 같다.


3. 콘셉트 잡기

내가 쓰는 책의 가제를 정하고, 쓰고자 하는 색깔을 선택한다.


4. 책의 타깃을 설정한다.

타깃을 명확하게 정하면 글을 쓸 때 주제를 더욱 명확하게 할 수 있고, 방향성을 확실히 할 수 있다.


5. 사전조사와 유사 도서 찾기

베스트셀러 목록을 살펴 요즘 독자들의 관심사를 찾는다. 비슷한 책을 찾아서 기존의 것에 미흡한 부분을 나의 강점으로 채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사랑받은 책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모방만큼 훌륭한 스승은 없다. 경쟁 도서를 많이 읽는 것은 도움이 된다. 과연 나의 책이 시장성이 있을지 알 수 있다.


6. 자료 조사

혹자는 최소 20권의 유사 도서를 읽을 것을 권유한다. "다른 저자들은 어떻게 책 쓰기를 했고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충분히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그 책들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나의 생각으로 조합하여 재창조하면 책의 갈피를 잡을 수 있다.


7. 목차 잡기

목자를 만드는 일은 뼈대를 만드는 일과 같다. 책 만들기의 50퍼센트라고 어느 기획자는 말한다. 그는 실제 기획 및 편집자들이 책 목차를 만드는 일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한다.


목차는 책의 요약본이다. 목차의 문장 자체도 흡인력이 있어야 한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구성은 가독성이 있어야 한다.

(실제 목차를 만들어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책의 큰 그림과 분량에 갈피가 잡힌다.)


8. 편집자의 이목을 솔깃하게 한다.

홍보전략으로 관련 분야의 강연 계획, sns 활동, 폴로 상황 등


"요즘의 양상은 저자의 계층도 다양하고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종류의 책이 다양한 형태로 쓰인다"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저자는 기획자이자 작가이자 마케터이자 강사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라고 혹자는 말했다.


이는 다른 혹자의 책에서 "현시대의 작가는 '기획자, 크리에이터, 마케터, 운영자'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라고 다른 혹자는 말한다.


9. 기획안 작성

건물을 지을 때와 같이, 공사 계획을 세세히 작성해 놓아야, 기한을 늘리지 않고 정해진 날짜에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일정과 목표 설정이다.


뼈대가 있어야 쉽다. 중간에 어렵거나 혼란스러워 쉽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흔한 기획안 예시>

제목 ( 1단계)

저자 소개( 2단계)

핵심 콘셉트( 3단계)

분야와 타깃( 4단계), 확산 독자도 생각

예상 목차와 구성( 7단계)

차별화 지점과 경쟁도 서 분석( 5단계)

출판 시가와 홍보전략( 8단계)




10. 샘플 원고 작성

어느 기획자는 "샘플 원고는 목자 3개 분량만으로 투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 "원고 그대로 출판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획자의 현실적인 조언으로 받아들인다. 출판사는 경험을 가진 전문 편집자들이 있기에 그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좋다"


11. 출판사 섭외, 계약하기

<시장성> 시장성이 있는 콘텐츠란 초판 2000부 이상을 팔 수 있다고 판단되는 책이다.

2000부 X 14,000원 = 2,800만 원


"내 책의 초판이 얼마나 팔릴지 점검하라"

<저자의 스펙> 저자의 스펙이란 "한 번쯤 시장에 내놓아보고 싶은 필력이나 아이템을 가진 저자인지, 매력도가 높아 독자들에게 한번 어필해 보고 싶은 스타성 있는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판단한다.


출판사는 저자의 잠재성을 알아본다는 것이다.


"<자비출판>하는 방법도 있지만, 백@@ 아저씨의 일을 생각해 보면 난 하고 싶지 않다."


이 분은 아버지 사업의 법률 부분을 처리해 주시는 분이다. 최근 책을 만드셨는데. 부끄러워하신다.


<계약서 작성>


(출판권 및 전송 이용권의 유효기관과 갱신 및 재고도서의 배포)

출판사와 저자는 '출판권 성정 계약서'를 작성한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귀속되고 출판권이 출판사에 귀속되는 계약이다. 보통 출판권은 5년으로 설정하고 계약만료일 3개월 전까지 중단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계약은 자동 갱신된다.


(제13조 비용의 부담)

편집 작가를 고용하거나 인용문에 대한 저작권료를 지분 하는 것들은 작가의 몫이다. 작가가 비용을 지불한다.


(제16조 출판에 따른 저작권 사용료, 이하 '인세')

계약금으로 저자의 인지도에 따라 인세를 미리 받는다. 큰 의미는 없다고 한다. 인세는 '잘 나가는 작가'는 10%로 측정, '초보 작가'는 6%로 설정된다. 2018년 업계 관계자의 의견이다.


2000부 X 14,000원 = 2,800만 원, 2,800만 원 x 0.06 = 168만 원



12. 원고 집필

작가는 글로 생각을 표현한다. 여러 생각 조각을 하나로 엮은 것이 책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과의 싸움'과 '노력의 시간'을 들여야 한다. 한 시간씩 3개월이면 책 한 권을 쓸 수 있는 응원이 있었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가식을 벗을 준비를 해야 한다. 포장된 글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기 힘들다. 독자들은 "내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고 용기를 얻고 싶어 한다.


<표절 작가>

개인적으로 작가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불명예가 표절 작가라고 생각한다. 하나, 세상에 완전한 창조가 어디 있겠는가. 재탄생시켜야 한다.


"누군가 쓴 글을 읽고 내 안에 넣었다면 그것은 나의 소유물이라는 위로도 있다" 하나, 엄격한 자기 검열이 필요하다.


<책 쓰기 시작>

독학하기: 꾸준한 습장을 통해서 독학


출판 기획자 도움: 구성하고 기획하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한다.


대필 작가: 이하 생략.


13. 출판사 피드백 및 수정

원고를 작성하고 나면, 출판사는 피드백과 수정을 요청하게 된다. 요청하는 이유는 크게 4가지이다.

단순히 문장이 별로라서, 콘셉트가 많이 비껴나가서, 트렌드에 맞지 않아서, 임팩트가 없어서이다.

경험 많은 출판사의 가이드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14. 편집 및 디자인

원고 수정을 마치면, 그리고 원고 마감을 하면, 이제부터는 출판사의 몫이다. 이 과정에서, 편집자에 의해 '재탄생'한다. 책은 작가 혼자 쓰는 것이 아니다. 편집자와 작가가 함께 쓰는 것이다. 때문에 혼자 만들려면, 편집자의 일도 알아야 한다. 출판사를 고를 경우에는 '출판사의 성향', '디자이너의 감각' 그리고 '방향을 제시하는 편집자의 안목'을 보아야 한다.


좋은 눈을 기르기 위해서,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면서, 독자의 반응을 살펴야 한다. 안목과 분석력을 기를 수 있다.


15. 인쇄 및 제본, 출판 및 유동

인쇄소와 제본소에서 종이를 인쇄 후 자르고 붙여 책을 만든다. 통상 소프트 커버 1주일, 하드커버 2주일이 소요된다. 이후 전국 서점으로 책의 분야, 저자의 인지도, 예상 판매 부수를 통해 배본할 부수가 결정된다.


16. 도서 홍보, 마케팅

저자의 홍보전략을 바탕으로 마케터는 마케팅 기획자은 작성합니다. 저자의 홍보 전략을 보는 이유는 저자의 역량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출판 마케터의 성향: 이들은 "책이 좋아서 이 일을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읽어보고 면밀히 파악해서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기를 파악하여 기획할 것입니다. 저자도 마케팅 계획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의 선배 '김승주 저자'는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의 책을 제작하고, 세상을 바꾸는 15분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방법론) SNS 홍보, 서평 이벤트, 홍모 매체(매거진, 온라인 기사), 라디오, 독서모임, 강연 업체(파인더 강사, 마이크 임팩트), 추천도서 선정, 필독서 선정, 온라인 DM 업체, 방송 연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MBC 특강> <EBS 생각하는 콘서트> <아침 마당>, 방송 PPL, 파워블로거 이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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