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 달걀말이
주점에 가면 흔한 안주로 계란말이가 있지요...
숙취 해독에 좋은 달걀로 술안주를 만들어 봅니다.
● 재료 : 달걀7개. 분홍소시지½개. 청양고추2개. 김1½장. 라이스페이퍼1½장. 노.빨 파프리카각½개씩. 피망½개. 소금. 식용유
■ #신호등달걀말이 만들기
▪︎달걀7개를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해서 담는다. 노른자만으로 양이 적어서 그중 1개는 노른자쪽에 흰자위를 넣어 섞어준다.
▪︎분홍소시지는 얇게 썰어서 꽃모양 틀로 20개정도 찍어 둔다. 틀로 찍고 남은 자투리는 잘게 다져 소금 조금 넣고 노른자와 섞어준다.
▪︎청양고추는 얇게 썰어서 씨를 빼서 두고, 흰자위는 소금 조금 넣고 잘 섞어준다.
▪︎파프리카와 피망은 얇게 채를 썰어서 소금 조금넣고 볶아서 둔다.
▪︎김을 반으로 잘라 바닥에 깔고 라이스페이퍼도 반으로 잘라 물에 담갔다가 김위에 올리고 그위에 볶아둔 빨강. 노랑. 초록 야채를 각각 넣고 돌돌 말아 준다. (라이스페이퍼가 없으면 야채들이 김과 함께 잘 말리지가 않는다)
▪︎팬에 식용유를 고루 발라준 다음 노른자를 부어주고, 이때 미리 말아둔 빨강.노랑.초록 김말이를 가지런이 올려주고 계란말이를 한다.
▪︎노른자 계란말이가 완성 되면 팬 한쪽 끝에 두고 꽃모양 소시지와 청양고추를 보기 좋게 펼쳐 모양을 내준다.
▪︎소시지와 청양고추위에 풀어둔 흰자위를 부어준다.
흰자위 양이 많으면 흰자위만으로 한바퀴 돌리고 그다음에 소시지꽃과 고추를 깔고 흰자위를 부어준다.
▪︎노른자가 속에 겉엔 흰자위로 계란말이를 말아주고 완성되면 김발에 올려 살짝 식히면서 모양을 잡아준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완성접시에 올리면 완성. 이때 분홍 소시지위에 빨간 케첩을 콕콕 찍어주면 더 예쁜 달걀말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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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의 효능 - 달걀은 우리 몸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완전식품이라 불릴 만하다. 달걀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먼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이 다량 함유돼 있다. 달걀 1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체내에서 쉽게 흡수되어 근육 형성에 도움을 준다. 특히, 달걀 속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어,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근육뿐만 아니라 세포의 구조 유지와 면역력 강화에도 필수적이다. 또한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달걀 속의 비타민 A는 시력 보호와 피부 건강에,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비타민 B는 신경 기능 유지와 혈액 및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이다.
달걀에는 셀레늄, 철분, 아연 같은 주요한 미네랄도 다량 포함되어 있다.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 철분은 혈액 내 산소 운반을 돕고, 아연은 면역력 유지와 상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영양소 덕분에 달걀은 성장기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에게 유익한 식품이다. 그러나 달걀을 섭취할 때 안전한 취급 방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위험이 대표적이다.
☆ 계란은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성분,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B도 풍부해 음주 후 피로를 덜어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신 뒤 몸에서 빠져나간 각종 미네랄을 보충할 수도 있다.
술자리 전, 숙취가 걱정된다면 미리 계란을 먹어두는 것이 좋다. 삶은 계란은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더욱 효과적이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에는 계란노른자를 덜 익힌 반숙 계란 프라이나 날계란을 먹으면 해장에 도움이 된다. 술자리 안주로도 계란탕, 계란말이, 계란찜 등의 요리를 선택하면 숙취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