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글그림
한때는
장미다발을 주던
날이 있었는데
장미향 섞인 수요일
비 내리던 밤을
기억 속에서 펼쳤다
꽃도 피지 않던
이른 봄에
너는 유일하게
피었던 꽃이었다
우산 안에 갇혔던
시간이 다시 흐르길
바래어 본다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시를 쓰는 평범한 시인 입니다 쉬운단어와 문장으로 공감하고 읽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