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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이거 내 인생이야!
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화려함이나 완벽함이 아니다.
빛나는 겉모습도, 흠잡을 데 없는 내면도
나에겐 중요하지 않다.
내가 원하는 건,
내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용기다.
사람들은 말한다.
"너무 튀지 말고, 적당히 좀 해."
적당히라는 건 대체 어디까지일까?
누군가의 시선이 만들어낸 선을 넘는 순간,
그들은 나를 '과하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그 선 안에 머물자니,
나라는 존재가 점점 흐려진다.
흔들려도 괜찮다.
조금 어긋나도 괜찮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
그것 또한 아름다움이 아닐까?
나는 시도한다.
어설프더라도, 눈총을 받더라도,
망설임 대신 한 걸음을 내딛는다.
걸음마를 떼는 아이처럼 어설플지라도,
타인의 기준이 아닌
‘진짜 나’로서 걷는 그 순간만큼은,
어떤 꾸밈도 없이, 나 스스로가
가장 아름답다.
당신에게 아름다움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남들의 기준이 아닌,
당신이 '진짜 아름답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마음껏 비웃어도 돼
날 걱정하는 듯 말하며 니 실팰 숨겨도 돼
다치기 싫은 마음뿐인 넌 가만히만 있어
그리고 그걸 상식이라 말하지
비겁함이 약이 되는 세상이지만
난 너 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 Primary -
독
(Feat. E-Sens Of 슈프림팀)
https://youtu.be/6mQGlyZ1VbI?si=e6BrgCLyWUTFN8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