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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사람이 되려면

향수는 작작 뿌려라!

by 세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들에게

《당신에게 드려요로 찾아왔어요.

토요일이니까요!


요즘은 정기 연재 요일(화, 토)에

맞춰보려고 하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딱 2명만 되어도

소원이 없을 거 같아요.


자, 여기서 저는 힌트를 드렸는데요.

힌트는 소박함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소박함의 반대, 과함입니다.



"향기로운 사람이 되려면

향수는 작작 뿌려라"


제 친구는 향수, 그리고 디퓨저를 정말 좋아해요. 무슨 선물을 주게 될 경우, 대부분

간식 아니면

디퓨저, 향수를 줍니다.


친구에게 정확한 이유는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과한 향수를 싫어하는 친구를 보면

'은은하게' 퍼지는 걸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향수나 디퓨저나,

강하게 퍼지면 머리가 아프거나 불편하니까요.


저는 디퓨저를 선호하지 않는데요,

그래도 은은한 섬유탈취제나 디퓨저는

나쁘지 않더라고요.


'강함'이 아닌, '은은함'이

사람을 사로잡기도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저 사진,

저기 나와 있는 문구를 다시 생각해볼까요.


"향기로운 사람이 되려면

향수는 작작 뿌려라"


라는 뜻은

그러한 사람이 되고자 너무

겉을 치중하지 말라는 거 아닐까요.


강하고 강한 것도 좋지만,

향기롭고 은은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과하게 하는 것보단

은은~,하게. 해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열심히, 과하게 하는 건 좋지만

그래도 작작 뿌려라! 얘기가 나올 정도로

과하게 하는 건 좋지 않다는 것을.


여러 성찰거리를 던져줍니다.




오늘의 《당신에게 드려요 사진과 글》을 마칩니다.

구독과 라이킷, 댓글 모두 힘이 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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