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기도

1월20일

by 김귀자

.......

사소한 일상조차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유가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지나고 나면, "그랬구나."를 알게됩니다.


일상의 반복이지만 새롭게 사는 지혜를 주소서.

겸손하게 하소서.

주가 삶의 주인되게 하소서.

세상의 지혜보다, 먼저 주의 진리를 깨달아 알게 하소서.


다윗의 기도처럼, 솔직하여

어쩔 수 없게 하옵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이렇게 종일 부르짖는 기도를 "어찌"할 수 없으셨나요.

언제나 절실했던 그의 기도.

환난날에 부르짖는 절실함.

"꼭" 이루어 져야만 했던 절대적인 믿음.


'나를 미워하는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시는 이시니이다.'

결국에는,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그의 기도가 부럽습니다.

미워하는 그들을 주께 맡기는 믿음이,

네게도 있게 하옵소서.


20220729_내발등의십자가.jpg

내발등의 십자가.. 우연히 이문양이 생겼네요. 신기해서 찍어놨어요.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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