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내려놓기

1월18일

by 김귀자

이모양, 저모양으로 지칩니다.

근심과 걱정으로 불안하기만 합니다.

기도로 이겨내고 싶습니다.


이세상은 잠시 머무는 것 뿐인데, 내려놓지를 못합니다.

오직 평가자는 전능자 한 분 뿐인데, 어느새 비판하고 평가합니다.


이제 모든 판단을 맡깁니다.

이자리가 낯설고 좌불안석입니다.

이 흐름을 끊고, 업무에 전념하고 싶습니다.


소망없는 자처럼 행동하지 않고, 말로써 더 이상 죄짓지 않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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