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
울고있다
꽉 막혀 영원히 끝이 날 것 같지 않은 슬픔들이 쏟아져 내린다.
꼭 이래야 되냐고.
그래도 흔들리지 않는 너와
그 때.
더 흘리지 못한 눈물이.
그게 너와의 이야기인지 아님
나의 다른 이야기인지 모를 내 눈물이.
슬픔의 방에서.
아직도.
주로 도자기를 만들고 가끔 그림을 그리고 또 가끔 끄적이는 창작자 MAN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