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02.01

by 김민섬

시를 완성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야

글감은 넘쳐나는데

그걸 다 활용하지 못하는 게 아쉽기만 하다

끝까지 쓰진 못해도 써봐야지

마무리 지어져야만 글은 아니니깐

세상엔 미완의 글이 더 많으니깐



이 글은 제가 브런치 북을 연재할 수 있도록 밀어준 미완성의 기록입니다.


비록 완성되진 않았지만, 그냥 묵혀두기에는

아쉬운 글들이 많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정제되지 않은 미완의 글이라도 괜찮으시다면,

저의 시작을 함께해 주세요.

일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