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유산
프롤로그
수천년을 넘어선 시간 속, 신의 선택은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그 선택을 받아들인 이들은 점점 사라져 갔다. 과거 신령들의 신비한 힘과 지혜는 이제 많은 이들에게 잊힌 이야기로 남아 있었다. 신들은 점차 인간 세상에서 멀어졌고, 그들의 뜻은 흐려져갔다. 그러나, 한 사람에게 그 유산이 전달된다. 신의 후계자, 그를 통해 다시 한 번 세상에 신의 의도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현대의 세계는 변화와 혼돈 속에 살아가고 있었다. 신과 인간, 선과 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악신의 영향력은 점차 강해지고 있었다. 인간은 그들의 욕망에 의해 타락하고, 신령들은 그것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은다. 그들 중 하나가 바로 열두대신.
그들은 불사의 존재, 용왕, 산왕, 선녀, 별성 등 각각의 특성을 가진 신령들로, 각자의 역할을 통해 인간 세계를 지켜왔다. 하지만 그들의 신성한 사명이 위태로워지자, 신들은 한 사람을 선택한다. 바로 그가 이 이야기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다.
그의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신의 선택을 받았지만, 무속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평범한 인간이었다. 그러나 신령들은 그에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힘을 주었고, 그가 인간을 구할 수 있는 열두 대신의 힘을 전수받게 된다.
이제, 신의 유산을 이어받은 자가 세상의 운명을 결정지을 시간이다. 하지만 그가 가야 할 길은 고난과 시련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악신과 싸워야 한다. 세상은 그가 선택할 길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는, 그 길을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