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45
오늘은 날씨가 좋다.
눈부신 날엔 뭐가 좋을까?
신명 나는 네가 좋겠다.
내 마음을 대변해 준다.
오늘은 비가 내린다.
비 오는 날엔 뭐가 좋을까?
감상적인 네가 좋겠다.
내 마음을 대변해 준다.
오늘은 너무 기쁘다.
즐거운 일이 나를 반긴다.
흥이 나는 네가 좋겠다.
내 마음을 대변해 준다.
오늘은 왠지 슬프다.
어젯밤 좋지 못한 소식에..
눈물 나는 네가 좋겠다.
내 마음을 대변해 준다.
왜 이렇게 신명 날까?
왜 이렇게도 즐거운 걸까?
왜 이렇게 웃음이 날까?
왜 이렇게 행복한 걸까?
왜 이렇게 잔잔할까?
왜 이렇게도 우울해질까?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왜 이렇게 가슴 아플까?
나에게 다가온 너는행복도,
불행도 모두 가진
마법과도 같은 존재다.
내 마음을 대변해 준다.
너와의 만남이 있어
나는 오늘도 나의 마음을
직접 내색하지 않아도
네가 대신해 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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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