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달콤함과 쓰라림 사이

창작시 #58

by 시절청춘

사랑, 달콤함과 쓰라림 사이


너와의 첫 만남

그 강렬했던 기억은

내 머리에 고스란히 남아서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어쩌면 그때는

핑계를 대고 싶어서

너란 아이를 이용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도 해본다


은은한 달빛이

흐르는 밤이 찾아와

외로움과 고독이 드리우면

네가 더욱 보고 싶어진다


네 곁에 있으면

가면을 벗어던지고

내 본심을 겁 없이 털어놓는

돌발적 행위도 하곤 한다


네가 좋은 건지

네가 미운건 아닌지

혼자 이런저런 생각해 봐도

결론을 내긴 어려운 현실


너만 있어주면

긴긴밤이 짧았었고

내 모든 시름을 잊었던 순간

나는 행복감에 젖어든다.


해가 나오기 전

어스름한 새벽녘은

모든 것을 얻은 것 같은 느낌

이슬과 하나 된 나의 모습


너와의 동행은

어쩌면 모험의 연속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듯

위험한 고비가 반복된다


매일 아침이면

나는 너와의 이별을

할 것이라 다짐하곤 하지만

결국 다시 너를 보게 된다


네게 바라는 건

때론 달콤한 사랑꾼

때론 쓰디쓴 독설가의 모습

그렇게 나와 사랑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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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창작시의 부제 : 소주




[배경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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