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132(5-12)
여름의 뜨거운 열기
습한 공기 얽히고
더욱 짜증 불러와
나는 벗어나고 싶다
집안 가득 스민 습기
눅눅함이 번지며
내 마음을 아는 듯
조용히 날 괴롭힌다
굶주린 배를 채우려
헤매는 짐승 같이
숨을 내쉬는 너는
공기를 흔들어 놓네
내려앉은 열기 속에
하마가 뒤흔들 듯
숨 막히는 이 공간
또다시 너를 만난다
비 오는 날의 빨래의
작은 숨결조차도
따뜻이 감싸주는
너의 품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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