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퇴사 생존기 6. 워킹맘 키즈

맞벌이 부부, 아내가 퇴사하다!

by 평범한 노마리


# 워킹맘 키즈


워킹맘... 이 단어를 보는 순간

많은 워킹맘들은 죄책감도 함께 떠올린다.

우는 아이를 놔두고 출근했던 기억.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아이 걱정보다는

휴가 걱정을 먼저 했던 기억.

퇴근 후 하루에 2~3시간 정도밖에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없는데

왠지 너무 피곤해서 아이가 빨리 안 자면

화냈던 기억...

워킹맘은 항상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본 워킹맘 키즈(Born Workingmom Kids)인

우리 아이는 엄마가 회사 가고 없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도,

슬픈 일도 아니었다.

(그것은 나에게 충격이자 죄책감을 가지도 않아도 된다는

마음의 안심이 되었다.)


오히려 엄마가 회사에 가지 않는 것이 이상하고,

엄마가 집에 있으니 자기도 학교 안 가고 놀고 싶은...

그저 해맑은 어린이였다.

아직 성장하고 있는 아이기에

일이란... 힘들면 쉬어서 가도 되는 거긴 하지만

훌훌 던져 버리고 마냥 놀아도 되는 것은 아니기에

이렇게 말해준다.


"어~~ 엄마 이제 집에서 일하기로 했어!!!"

(재택근무를 종종 했기에, 아이는 아무런 의심을

갖지 않는다.)





자주 앉아있는 집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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