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 3
무허가 대포차인 고급 세단차에 가오를 잡고 다니던
어찌하든 물러 설 수가 없는 지하자금을
회전하는 일은 언제든지 있을 수가 있는
사고는 나중에는 일상이 되어서 아침이
되면 폰이 없었던 그 시절 사무실은 쩐을
독촉하는 전화질에 옆 사무실은 시끄럽
고 무섭다고 아예 이삿짐을 꾸려서 떠나
가는 일도 있어서 입단속을 시키기도 하
였던 때가 있었지요!!
지금과는 다른 시절이지만 직원들이 출
근을 하면 한 사람씩 외관을 보고 후줄근
하거나 튀지 않으면 다시 집에 가서 챙겨
입고 나오라고 하며 닦달을 하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쩐을 받으러 가는 사람은 쩐을 주는 채무
자들과 맞부닥 칠 때면 그보다는 기에서
앞서야 만이 되는데 꾀지지한 차림으로
는 안되지 않느냐는 내 생각이지요!?
그들보다는 우위에서 마음을 읽어야 만
이 채무자들을 관리를 하거나 원만하게
쩐을 회수를 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
을 하는 것은 기본이다 했던 것 같지요!!
그 시절 넘버 3 들은 무스를 바른 머리를
빗어 넘기고 작은 손가방 하나 들고 그때
는 흔했던 무허가 대포차인 고급 세단차
를 몰고 다니면서 일부러 채무자 가게 앞
에 대놓고 수금을 한다고 방문을 하는데
따로 액션을 하지 않아도 해결이 되는 게
대부분이었던 시절이었구먼요~^^
사실 쩐장사 들은 사건사고가 안 나고 무
언의 압박감을 심어 주어서 채무자들에
쩐을 원만하게 수금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것인데 쓸데없이 겁박을 하거나
아니면 인위적인 방법으로 괴롭 히거나
하는 것은 여러 사람들에 민폐를 끼치는
이런 넘버 3은 아웃 대상이지요~!!
모든 방법을 다 해보고 더 이상 채무자를
궁지에 빠트리는 것은 예상치 못한 불상
사가 생길 수가 있다는 판단이 서면 미련
없이 탕감을 해서 아예 장부에서 지워버
리고 위험할 수도 있는 노력을 하느니 그
시간에 새로운 거래처를 잡아서 잃어 버
린 손해를 메꾸는 것이 현명하다는 나의
판단 이었지요''!
돌아보면 이제는 돌이 킬 수 없이 나와버
린 쩐에 전쟁에서 이미 주사위는 던져진
판에서 패배를 한다는 것은 내가 명대로
살 수나 있을까 생각하고 더 이상의 선택
의 여지가 없는 나는 성공을 하기 위해서
는 위험을 각오하지 않고 두려움을 이기
지 못하면 이룰 수 없다는 생각을 지금도
가지고 있는 나 입니다 ''
내변산의 산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