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을 빌려주는 자의 이야기,
그 시절에는 거의 대부분을 직접 방문을
해서 수금을 하고 특별히 신용이 있었던
채무자를 빼놓고는 은행을 통하지 않고
거래를 했었던 거래처가 전부인데 그땐
지금처럼 계좌 이체를 할 수가 없어 직접
통장을 들고 방문을 해서 기입을 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던 때이었지요~^^
지금은 모든 금융 거래가 한눈에 보이는
것이지만 그때는 은행에 가야 만이 일처
리를 했었고 폰도 없었던 시절이 오히려
쩐을 사고파는 사채업을 하기에는 모든
것이 더 쉽고도 수월 했었던 시절인 것만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현금을 다루는 불법적 사채
업이기에 사실이 드러나는 은행은 거래
를 하지 않았지만 언제나 사고의 위험성
을 안고 있는 것이 쩐을 파는 자들의 아픔
이자 또한 약점이기도 하였지요~!!
~~~~~*~~~~~
나를 가장 잘 알고 향상 오고 나가는 쩐에
장부에 작성하고 모든 쩐의 흐름을 훤이
알고 있는 경리가 장부의 금액을 허위로
맞추어 놓고 횡령을 하기도 하고 또 어느
넘버 3은 업소에 다니는 여인에게 사랑에
빠져서 자기가 입금을 시켜 주기도 하고
우량 거래처에 자신의 쩐을 직접 대출을
하는 자들도 있었지요~^^
사무실 몰래 자기의 쩐장사를 하면서 나를
속이는 넘도 있고 그 외에 쩐을 수금을 하러
같다가 불쌍하다고 울고 오는 넘 내가 악성
채무자 다루는 것이 너무 비정하다고 따지
는 넘들 그 외에도 수많은 일이 있었지요!!
쩐이 필요해 쓰는 자의 입장에서 지금까지
얘기들이 대부분이지만은 쩐을 빌려주는
자들의 내면에 속 얘기를 그들만의 아픔을
편안하고 담담하게 말하고 싶은 오래 전의
쩐의 전쟁''에 한복판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날들이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그때
사연들을 돌아보며 기억 속을 더듬어 보는
나는 언젠가는 합법적인 법 테두리 속에서
제2의 금융권이 되어서 당당하게 살아가
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꿈을 키우며 살
았던 그때를 돌아보며 오늘을 접어보는
나입니다~~~
*내변산의 아름다운 산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