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처럼, 천천히 그러나 반드시 열매 맺는 삶

산수유가 알려준 성공의 리듬

by 부디아이

산수유처럼, 천천히 그러나 반드시 열매 맺는 삶



"산수유처럼, 조용히 그러나 반드시 도달하는 삶의 리듬"




3월 중순, 아침 산책을 하다가 노랗게 핀 산수유꽃을 보았습니다.


아직 날씨는 쌀쌀한데, 이른 봄을 알리는 산수유 꽃은 조용히, 그러나 단단히 자기 시간을 지키고 있더군요.


산수유는 봄꽃 중에서도 유난히 느리고 조용하게 피는 나무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시기를 놓치지 않고 꼭 피어나는 꽃.


그리고 다른 나무들보다 조금 늦지만 가을이면 열매를 맺는 나무.


그 모습이 마치 우리 삶에서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고 실천하는 사람과 닮아 보였습니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그는 시간관리 매트릭스를 통해 네 가지 유형을 소개합니다.


1) 급하고 중요한 일

2)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3)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4) 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


이 중에서 진짜 자기 성장을 이끄는 영역은 세 번째,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입니다.


운동, 독서, 관계 관리, 감정 정리, 장기적인 목표 수립 같은 일들 말이죠.


당장은 성과가 보이지 않아 우선순위에서 밀리지만,


그것들이야말로 인생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입니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도


바로 이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는 꾸준함입니다.


결국 나에게 진짜 남는 것은


‘지금 급하진 않지만, 꾸준히 해온 것들’이더군요.


산수유나무처럼 말이죠.


너무 빨리 피지도, 너무 늦지도 않게


그리고 다른 나무들보다 늦지만 가을에 빨간 열매를 맺는 것처럼...


꾸준히 자기 속도대로, 꽃이 피어날 시기, 열매를 맺을 시기를 아는 나무처럼


우리 삶도 그렇게 자신만의 리듬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성장은 언제나 ‘빠름’보다 ‘깊음’에서 시작됩니다.


지금 여러분이 매일 조금씩 하고 있는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오늘 하루, 그것을 위해 얼마만큼의 시간을 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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