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더 퓨어 05화

신뢰의 나라

goodness

by 고고

그토록 가고 싶었던 나라 싱가포르.


이곳의 사회 문화 이야기를 시시콜콜 듣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이 나라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스며들어

원 계획은 저 멀리 술은 입에 대지도 않고 돌아왔다.

그만큼 심취하고 온 것 일지도.


범죄는 태형으로 다스리고,

몸에 좋지 않은 것은 강한 가격으로 책정하며

융통성이 없어 조금은 답답할지언정

거짓 불신 부정부패와는 아주 거리가 먼

한 단어로 “Real”, 신뢰의 나라라고 표현하고 싶다.

어김없이 혼자 온 여행 기간 동안 마주한 사람들이

예쁜 말과 칭찬을 잔뜩 차려주셔서 배가 불렀다.

찰나의 말이지만 기분 좋음은 오래간다.


낯선 아름다운 곳에서 따스한 배려를 많이 받아

허했던 마음에 내적 풍요로움을 채우고 온 느낌.

이제 다시 누군가에게 돌려줄 차례!


듣기 좋으라는 꾸밈의 말이 아니라

느껴지는 대로 그냥 가볍게 툭


주변을 살피는 세심한 배려 속

적재적소에 드러내는 선한 영향력


나도 누군가에게 예쁜 미소를 안겨주고

울림을 전해주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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