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ness
그토록 가고 싶었던 나라 싱가포르.
이곳의 사회 문화 이야기를 시시콜콜 듣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이 나라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스며들어
원 계획은 저 멀리 술은 입에 대지도 않고 돌아왔다.
그만큼 심취하고 온 것 일지도.
범죄는 태형으로 다스리고,
몸에 좋지 않은 것은 강한 가격으로 책정하며
융통성이 없어 조금은 답답할지언정
거짓 불신 부정부패와는 아주 거리가 먼
한 단어로 “Real”, 신뢰의 나라라고 표현하고 싶다.
어김없이 혼자 온 여행 기간 동안 마주한 사람들이
예쁜 말과 칭찬을 잔뜩 차려주셔서 배가 불렀다.
찰나의 말이지만 기분 좋음은 오래간다.
낯선 아름다운 곳에서 따스한 배려를 많이 받아
허했던 마음에 내적 풍요로움을 채우고 온 느낌.
이제 다시 누군가에게 돌려줄 차례!
듣기 좋으라는 꾸밈의 말이 아니라
느껴지는 대로 그냥 가볍게 툭
주변을 살피는 세심한 배려 속
적재적소에 드러내는 선한 영향력
나도 누군가에게 예쁜 미소를 안겨주고
울림을 전해주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