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깃털을 펼치며
모두의 시선이 머문 무대 위
빛나는 껍데기 속 숨결
눈부신 색채 너머로
누구도 모르는 진짜 나는
깊은 숲 속 어딘가로 숨는다
괜찮아, 깃털에 숨지 않아도 돼
경계의 가시 덩쿨을 걷어내고
너는 나를 바라본다
화려함보다 진심을
그 자체로도 예쁜 내면을
조용히 어루만진다
다른 듯 닮아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애정을 담아 기록합니다. 글이 건네는 감정의 어루만짐을 통해 가슴 한 켠 따스한 울림을 주고받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