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으면 길은 열린다. ​

온라인 김부장의 생각들

살아남으면 길은 열린다. 

 현실적인 애기가 필요하다. 지금의 나라에서는 혁신이 없다. 기회도 없다. 다 암울하다. 그게 지금의 상황이다. 어떻게 봐야 되겠는가. 가만히 있으면 침몰하는 세월호와 같은 처지가 된다. 그러므로 지금 어떤 식으로든 살아남을 방도를 구해야 한다. 물론 우왕좌왕 하며 떠들고 다닐 필요 없다. 아무리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도, 내 마음은 차분해야 한다. 그래야 위기를 견딜 수 있다. 

 지금은 살아남을 궁리를 해야 한다. 그게 최우선 과제다. 함부로 남을 믿으면 안된다. 오래 믿은 이들이 사기꾼으로 나타나 우리의 뒤통수를 친다. 그렇게 해 먹는다. 오래 알고 지낸 이들이라고 안심하면 안된다. 최근 언론 뉴스를 보면 연예인 김종민은 매니저에게 최근까지도 사기 당했다고 한다. 블랙핑크 리사도 10억 대의 사기를 당했고, 추성훈도 당했다. 이렇게 당한 이들이 한 둘이 아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경력을 쌓아도 사람 잘 못 만나면 이렇게 인생이 낭비된다. 참 무서운 세상이다. 

 전세 사기로 너무 많은 이들이 몰락하고 잇다. 인천, 동탄, 대구, 대전 등 전국에서 전세 사기가 활개치고 있다. 왜 그럴까? 처벌이 약해서다. 불법으로 번 돈은 전부 환수 조치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고 있다. 그래서 사기 범죄가 더 심해지는 중이다. 오피스텔 매매가가 1.4억인데 전세가 1.6억이다. 이거는 그냥 깡통이다. 전세입자가 걸려든 거다. 이런 일이 차고 넘친다. 앞으로 부동산 거품으로 인한 충격이 전국에서 벌어질 것이다. 

 집 부자들에게 그 동안 날개를 달아주었다. 정부가 나서서 부조리, 부정부패, 사기를 방조하고 판을 깔아준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터질 수 밖에 없다. 지난 10여년간 저금리로 다 풍요로웠다. 그런데 이제는 상황이 바뀌고 있다. 절대로 욕심 부리면 안된다. 탐욕이 그냥 인생을 망가뜨릴 것이다. 지금은 뭐가 필요하고 뭐가 더 중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궁리해야 한다. 내 마음, 내 태도가 나를 지켜줄 수도 있고 무너뜨릴 수도 있다. 어떻게든 살아남을 생존을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앞으로 내 앞에 길이 열리거나 닫힐 것이다.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더 조심하고 마음 단단히 먹으며 지내야 한다. 오직 내 자신의 땀과 노력에 의지하며 지낼 각오를 해야 된다. 살아남기만 하면 길은 받드시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