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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고립 속에서도 버텼던 덩샤오핑

온라인 김부장의 생각들

by 온라인 김부장 Mar 21. 2025

비판과 고립 속에서도 버텼던 덩샤오핑

꽤 오랜 기간을 각종 고초와 시련을 겪었다. 그랬던 그가 중국의 1인자가 되어 중국 경제 발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물론 공과가 있다. 그 중 공에 대해 조명해본다. 어떻게 그리 많은 견제와 고초를 겪었지만 견딜 수 있었을까?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비판 받고 고립되고 온갖 원성을 다 들어야 했지만 그는 살아남았고 자신의 시기가 왔을 때, 그 역사의 수레바퀴를 잘 굴렸다. 그리고 지금의 중국이 있게 애썼다. 

그는 부지런히 움직였다. 비판과 고립에 계속 시달렸지만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견뎠다. 많은 적들에게 시달렸을텐데 어떻게 저리 지낼 수 있었을까. 얼마나 많은 울화와 억울함, 서운함이 마음 안에 있었을까. 그래도 그는 티내지 않았다. 속으로 소화하고 또 넘겼다. 그러면서 그는 더 멀리 내다 보며 더 큰 그림을 그렸다. 그랬기에 그는 근현대의 중국을 그려낼 수 있었다. 

 중국 지도자들 중 인내의 대명사가 덩샤오핑이다. 3번 넘게 실각하고 가족이 온갖 고초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노년의 나이에 다시 중국 지도자의 자리에서 중국을 변혁 시켰다. 물론 1987년 텐안먼 사건으로 중국 인민들에게 큰 실망과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덩샤오핑은 더욱 경제 발전에 매진 했다. 1978년까지 명확한 청사진이나 비전은 없었다. 그래도 자신만의 패를 갖고 상황에 충실히 맞서 나갔다. 

 끊임없이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1978년 74세의 나이에 마오쩌둥이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의지를 내보일 수 있었다. 비난과 처벌이 나중의 큰 충복이 됨을 그는 긴 인생에서 체험했고 또 증명해 내보였다. 위기를 겪으면서 견딘 그의 노년이 중국에 큰 헌신을 하며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 실각되어 내쫓긴 뒤 꽤 오랫동안 숨 죽여 지냈던 그가 다시 일어섰다는 사실에 가슴이 띈다. 내 인생도 길게 내가 보면 아직 가능성과 꿈이 남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지금의 내가 긴 안목으로 내 인생을 내다 보고 나아가기 위해 덩샤오핑의 인생을 더 깊이 들여다 봐야 되겠다. 그의 고초와 인내, 노력을 거울 삼아 조금이라도 흉내 낼 수 있다면 내 인생이 대서사시가 되고 좀 더 감사하고 놀라워할 일로 가득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지금의 상황에 너무 절망하지 말고, 의기소침하지 않아야 되겠다.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간다면 분명, 내가 할 일이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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