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활력을 되찾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2주 감사일기

by Ryan Choi

2023년 한 해 동안 감사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매주 1개씩 감사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2/52)



#1_분절된 시간의 의미


시간이라는 것은 참 신기하면서도 재밌다. 매 순간 동일하게, 속절없이, 그리고 끊김없이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삶은 이 연속된 시간 속에서 함께 한다. 하지만 인간은 시간을 자신들이 편하도록 년, 월, 일이라는 것으로 분절해 놓았다. 그리고 우리는 분절된 시간의 첫 시작 앞에서 설렘과 기대감을 느낀다. 만약 시간이 분절되어 있지 않다면, 우리는 매번 새해에 '새로운 시작'이라는 기분을 느낄 수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오직 지금 이 순간을 기준으로 겨우 과거와 미래로만 구분할 수 있었을 것이다.



#2_운동을 다시 시작하다


작년 12월부터 날씨가 춥다는 핑계로 운동에 조금 소홀했었다. 하루가 걸러 빠지기 시작하다가 하루가 이틀이 되고, 사흘이 되더니... 돌이켜보면, 12월 한 달은 거의 운동을 한 적이 없었다. 새해를 맞아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고 새벽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운동을 하지 않던 기간 동안, 스멀스멀 다시 올라오던 우울감도 확실히 사라졌고, 아침이 다시 상쾌해졌다. 운동은 역시 꾸준히 해야 몸과 정신의 건강에 좋은 듯.



#3_생일, 그리고 새로운 목표의 달성을 위해


1월은 내 생일이 있는 달이다. 어린 시절, 내 생일이 언제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한 후로, 새해를 맞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돌아오는 내 생일날이 좀 억울하기도 했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대부분 부산하게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느낌이 있는터라, 차분히 내 생일을 축하받고 싶었던 어린 나로서는 섭섭한 마음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그런 마음보다는 한 해의 시작과 내 생일을 함께 한다는 기쁨이 더 크다.



아들이 그려준 아빠 생일카드


2023년, 이제 조금씩 활력을 되찾고 있는 느낌이다. 나만의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 아침 눈을 반짝이며 의욕을 일깨워본다. 이번 주, 일상의 활력을 되찾은 사실에 감사한다.


+ 작년 말에 투고했던 KCI 논문 1건도 '최종 게재가'로 통보받아 더욱 기쁜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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