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에서 자란 아이

by 빛의골방

어른이 된 날 보며

엄마는 대견하다는듯

이야기

한다


넌 키울때

힘이 하나도 안들었어

어느새 보니

다 자라있더라

한다


대꾸대신

멋적은 미소로

대답을

한다


아픈 형제가 있으면

다른 형제는

그늘에서

큰다


키는 다 자랐지만

마음은 아직도

키작은 아이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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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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