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나

by 빛의골방

네가 얼마나 반짝이는지 아니?


태양 같은 눈부심이 아닌


밤하늘 별빛처럼

물결 위 찰랑임처럼

아이의 눈동자처럼

소중하고 신비롭고

오래도록 보고 싶은 사람


슬픔이 가득 차서 눈물 흘려도 괜찮아


넌 그 눈물마저 반짝이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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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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