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멘쉬

프리드리히 니체

by 수하




p37.

스스로 단단한 존재가 돼라. 그래야 흔들리지 않는다.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고, 남이 아닌 내 안에서 '진짜'를 확인해야 한다. 그러니 반짝이는 것에 휘둘리지 마라. 남들이 만든 가짜를 구별하기에 앞서, 내가 가짜가 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p39.

우리는 종종 너무 바쁘게 살아가서,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모를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을 알아내는 건 꿈이 대신해주지 않는다. 결국 현실에서 내가 내리는 선택과 행동이 모든 것을 바꾼다.


p41.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길을 잃지 않는 것이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그 과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p50.

삶은 원래 거칠고 혼란스럽고, 때론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 방향을 찾아 나아가고, 스스로를 더 강하게 만드는 사람만이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도망치치 마라. 고민하되, 행동하라.


p60.

흔들린다면, 오히려 잘된 일이다. 그 흔들림을 넘어설 수 있다면, 이전엔 상상도 못 했던 새로운 자신을 만나게 된다. 불확실한 시간을 지나며, 자신도 몰랐던 힘과 용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p63.

어떤 이들은 이 세상이 그나마 잘 돌아간다고 믿고, 또 다른 이들은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둘 다 뭔가 부족하다. 결국 세상은 그저 세상일 뿐이니까.


p87.

삶은 우리가 겪은 모든 순간의 합이다. 그 순간들은 우리를 빚어내는 조각칼 같기도 하다. 때로는 깊게 파이고 아프지만, 결국 그것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어간다. 그 조각칼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우리의 모습도 달라진다.


p114.

지금 감정이 너무 강해서 길을 잃었다면, 이 감정이 사라진 뒤에도 같은 결정을 내릴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감정을 외면하지 말되, 그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힘을 길러라.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길을 잃지 말고, 스스로 다스리며 나아가라.


p116.

하지만 우리가 본질적으로 불완전하고, 비논리적이며 모순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오히려 더 깊은 인간다움을 이해하게 된다. 불완전함은 약점이 아니라,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이다.


p146.

누군가의 부정적인 감정에 맞서 복수하거나 대립하기보다는, 그 감정을 내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중요한 건 타인의 기대나 감정에 맞추는 게 아니라, 스스로 단단해져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다.


p186.

우리는 모든 것을 설명하려 하지만, 사실 삶은 설멍하는 게 아니라, 움직여 나가는 것이다. 어떤 감정은 그냥 느끼는 게 아니라, 그 감정을 힘 삼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p258.

넘어진 적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걸어왔다는 증거입니다. 흔들린 순간이 있다면, 그것인 당신이 나아가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삶이란 본래 그런 것입니다. 무너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서기도 하면서 우리는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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