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브런치에 작가 신청한다고 했을 때부터
항상 응원해준 나의 친구.
그 친구를 생각하면
늘 잔잔한 호수 같아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라이킷을 눌러주고
댓글을 달아주며 응원해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말보다 따뜻한 손길,
그 작은 표시 하나가
오늘을 견디게 하는 나의 힘이 되지요.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혹시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전도서 4:9-10)
<기다림 속에서 피어나는 은혜> 출간작가
디자인과 유아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남편을 돌보며 식물과 글을 가꾸고, 에세이와 동화로 작은 위로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