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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Polar Light — 자연의 숨

_빙하와 별빛 사이, 침묵이 남긴 기록_

by 헬로 보이저

> 인간이 사라진 자리에서,

> 나는 **자연의 숨**을 들었다.

> 빛과 얼음이 말을 잃은 순간,

> 세상은 조용히 나에게 살아 있음을 가르쳐주었다.


〈Polar Light〉는 빛과 얼음, 바람과 침묵의 기록이다.

〈Aurora Light〉가 인간의 온도를 다뤘다면,

이 책은 **자연의 호흡**을 담았다.


바람은 언어가 되었고,

얼음은 시간을 품었다.

나는 그 속에서

지구의 심장소리를 들었다.


이것은 풍경이 아니라,

**생명의 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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