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다는 것

빛이 바뀌었다고, 풍경이 달라진 건 아니니까

by 이쥬니
8.jpg 변화, I ZEE



낮의 풍경이

밤이 되었다.


빛은 사라지고,

또 다른 빛이 켜졌다.


하루가 바뀌었지만

풍경은 그대로다.


나도 그렇다.


말투가 달라지고

표정이 달라져도


마음 하나,

그것만 놓지 않았다면


나도

나로 남아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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