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2024 군산서흥중 1학년 학생들의 이야기- 내 인생의 BGM

by 서진쌤

내 인생의 BGM

노래제목: 어른

작곡가 / 작사가: 작곡가 박성일 / 작사가 서동성,이치훈

가수: Sondia(손디아)

노래 링크주소: https://youtu.be/iqe220lkJzc?si=6WLEtaEuwP-wm0Zr


방학이 거의 끝나갈 무렵인 8월9일 금요일날 4시쯤에 학원을 갔다가 6시쯤에 집에와서 할게 없어서 친구가 전에 오랜만에 부산행을 보고 펑펑 울었다고 말했던 기억이 생각이 나서 심심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전에 봤던 영화를 보는거라 재밌을 것 같기도 해서 넷플릭스에서 부산행을 치고 보기를 눌렀다. 친구가 부산행을 보면 내가 무조건 울거라고 했었는데 나는 정작 어릴 때 봤었을 때도 안 울었어서 나는 절대로 안 울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부산행을 보고 있었는데 초반에는 그렇게 슬픈 장면은 없어서 그냥 보기만 했다. 그리고 중반부에 드러서자 사람들이 좀비가 되가는 장면에서 징그럽게 느껴졌다. 그러다가 마지막 후반부에 드러서고 드디어 슬픈 장면이 나왔다.


딸을 위해서 자신이 좀비한테 희생당하고 딸이 어렸을 때 기억을 떠올리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나왔다. 친구가 내가 절대로 부산행을 보고 안 울 수가 없다고 말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울었던 이유 중에 “우리 아빠도 저렇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라서 더 울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때 아빠랑 심하게 싸웠어서 아빠랑 삼일째 말도 안 했었는데 아빠한테 먼저 사과를 하고 다음부턴 아빠와 안 싸울거라 다짐하고, 아빠한테 잘해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가 고른 “어른” 이라는 노래는 들으면 마음이 안정이되고, 나를 위로해주고 편안하게 해준다. 특히 가사 중에 “눈을 감아보면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 잠시 멈추라고”라는 가사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해주고 잠시 휴식을 갖게해주는것처럼 편안해진다. 아빠랑 싸운 당일 날, 나는 이 노래를 듣고 아빠랑 싸웠던 일이 후회가 되었다. 나처럼 자신이 후회하는 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노래를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금도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이 노래의 가사를 떠올려보고 또 다시 들어본다. 그래서 나는 이 노래를 나의 BGM으로 선택하였다.

내가 이 글을 통해 “가족들에게 평소에 잘하자” 라는 말을 남기고 싶다. 왜냐하면 나중에 자기가 가족들에게 잘 못해주었던 것을 후회하지 말고 지금 잘해주면 가족들도 기뻐하기 때문이다.



이 글의 글쓴이는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고, 암기를 잘하고, 공부를 계속 하면 좀 잘하고, 운동을 좋아하고, 밥도 잘먹고, 자전거도 잘타고, 게임도 잘하고, 모든 것을 다 잘하는 만능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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