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군산서흥중 1학년 학생들의 이야기- 내 인생의 BGM
노래제목:이젠 안녕
장르:발라드
가수:015B
노래 링크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cBiqltuGT88
나는 2023년 9월 6일 학원이 끝나고 집에 왔다. 하지만 집안 분위기가 무겁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았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들었을 때. 난 순간적으로 슬펐다. 그다음 날 장례식장으로 가서 장례를 치르고 유골함을 들고 가는데 평소보다 발걸음이 무거워 한발 내딛는 것도 힘들 정도였다. 장례식이 끝나고 군산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 생각을 했다.
할아버지는 1년에 4~5번 오셨다. 하지만 지금까지 할아버지에게 잘해드린 기억이 별로 없어 후회되었다. 2024년 9월 6일 할아버지에 첫 제사를 지내면서 할아버지께 잘해드리지 못했다는 생각 이 다시 떠올라서 나는 지금까지 중 가장 슬프고 후회되었다. 인생은 한 번뿐이고 이미 돌아가신 분들을 볼 수 없다. 난 살아계신 어른들에게 잘해드려야 나중에 잘 해드리지 못했다고 후회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어른들에게 잘해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장례식을 치르고 저녁에 ‘이젠 안녕’이란 노래를 들었다. 이 노래는 015B이 부른 노래이고 이 노래는 학교졸업식에서 이 노래를 자주 부른다. 이 노래는 ‘나중에 다시 만나자’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는 사후세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라는 가사가 나중에 할아버지를 나중에 보면 후회가 덜 할거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내 마음에 와 닿았다. 내 인생의 BGM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가사 는“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이다. 할아버지와 관련된 기억은 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가장 기억의 남은 가사이다.
이 글의 글쓴이는 군산에서만 살아온 평범한 중학생이다. 운동과 게임을 좋아하고 운동중에 줄넘기를 좋아하고 잘한다.나는 친구들과 노는것을 즐기고 공부를 싫어 한다. 요즘에 한 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시간이 남을 때 마다 게임을 하는것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