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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진쌤 Dec 06. 2024

내 인생의 BGM

2024 군산서흥중 1학년 학생들의 이야기- 내 인생의 BGM

내 인생의 BGM

              노래제목: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작곡가 / 작사가: Mingginyu(밍기뉴)            

              가수: Mingginyu(밍기뉴)            

              노래 링크 주소: https://youtu.be/vsChOKC30AE?si=iQLOWw6ItdUoYEYB


내 인생의 BGM은  밍기뉴의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이라는 노래이다. 밍기뉴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인데,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노래이다. 많은 사람들은 노래의 가사 하나 하나에 많은 위로를 받아 힘들 때 마다 찾아서 듣는 노래이다. 이 노래는 삶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노래인것 같다.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 작년 겨울이다. 학교를 끝나고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 받으니 아빠가 넘어지셔서 다리를 크게 다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 당시 엄마는 아빠 수술을 기다려야 했기에 오늘은 못오신다고 하셨다. 아빠가 많이 걱정되서 병원으로 뛰어가고 싶었지만 당장 익산으로 갈 돈이없었다. 그래서 혼자서 일주일을 지냈다. 다른 가족들은 멀리 계셔서 당장은 못 오실 상황이었다. 혼자서 지낸 일주일은 나에게 지옥인 것 같았다. 이런일이 처음인 나에게는 엄마아빠가 없는 일주일은 매우외롭고 우울했다. 일주일 뒤 아빠는 입원을 하셨고 엄마는 오셨지만 우리집 기둥이었던 아빠가 없으니까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었다. 누구에게 기대고싶었다. 막상 엄마에게 기대자니 엄마도 많이 힘들어보여서 나를 위로해주실 상황은 아니신거같았다. 나를 위로해주고 공감해줄사람이 없으니 너무 힘들고 지쳤다.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그때의 슬픔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그렇게 까지 힘들었던 때는 작년 겨울이었다. 


이 노래는 많이 힘들었었던 나를 다시 일으켜준 노래이다. 가장 공감되고 위로 되었던 가사를 소개하겠다.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너무나 힘든 일인 거 같아

너무나 외로운 삶인 것 같아

너무 난 외로운 사람 같아


힘들고 지친 일상을 공감 해준다는 걸 잘 드러낸 것 같다. 매일매일이 지치고 우울했던 나의 삶을 따뜻하게 공감해주는 이 노래는 내 인생에 BGM이다. 만약 마음이 힘들고  위로해줄 사람이 없다면 이 노래를 추천하고싶다.



이 글의 글쓴이는  평범한 중1이다. 평소 노래를 듣는거와 부르는것을 좋아하고 특히 밍기뉴의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 친구들과 주말에 노는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제 곧 다가올 2학년 중간고사를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는중이다그리고외모관심도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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