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피차일반

by 남상봉

여자 정신과 의사 앞에 한 환자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 무슨 일 때문에 오셨나요?

의사가 물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워 죽겠어요

환자가 대답했다

그러자, 의사가 대꾸했다

-그런 일로 죽진 않습니다

-네에?


환자가 놀라자,

의사가 말했다

- 나도 살아 있으니까요...

keyword
이전 08화신 돌싱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