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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각은 현실이 된다

by 한시유 Feb 11. 2025

"다세계 해석은 양자 역학의 내용과 세계의 모습을 모두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하게 완전하고 일관된 접근 방식이다."

— 휴 에버렛 (Hugh Everett)




정보역학, 정보의 물리성, 그리고 양자 중력

 정보역학(Infodynamics)의 근본 원칙 중 하나는 정보의 물리성입니다. 즉, 우리의 생각, 의도, 감정에서 비롯된 정보는 질량과 에너지처럼 물리적 성질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이 원리는 양자역학과 카르마(Karma) 개념과 연결되며, 우리의 의식적인 선택이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도시에 여행을 계획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여행을 갈 장소, 여행 시기, 여행 일정표, 쇼핑리스트 등을 고민하며 정보를 만들어냅니다. 정보역학의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생각들은 단순한 추상이 아니라 물리적 속성을 가진 정보이며, 이는 카르마를 생성하는 요소가 됩니다. 여행 계획이 구체화될수록, 이 정보 시스템의 작동 방식도 변화하며, 궁극적으로 우주의 일부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양자-카르마 다중우주 공명(Quantum-Karmic Multiverse Resonance)'의 맥락에서 보면, 양자 중력은 단순한 물리적 힘을 넘어 더욱 신비로운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는 카르마의 힘을 *"양자 중력(Quantum Gravity)"처럼 생각할 수 있으며, 이 힘이 우리의 개인적인 우주를 형성하고 다중우주(Multiverse)와의 상호작용을 결정합니다. 물리적인 물체가 중력의 영향을 받는 것처럼, 우리가 만들어낸 정보(카르마) 또한 우리의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무대에서, 정보역학은 새로운 리듬을 창조합니다. 즉, 모든 정보(생각, 의도, 감정)이 현실을 구성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는 우리가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능동적인 창조자로서 역할을 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양자역학, 카르마, 정보역학(Infodynamics)이 상호작용하며, 우리를 거대하고도 아름다운 시뮬레이션 속 우주 드라마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시뮬레이션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카르마에 의한 육체적 존재와 무한한 본질

당신은 단순한 육체적 존재가 아닙니다. 당신의 진정한 자아는 물리적 세계를 넘어서는 무한한 실체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카르마적 흔적(karmic imprints)은 육체적 존재에 우리를 묶어둡니다. 이러한 속박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안정감과 연속성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육체적 형태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카르마가 부여한 물리적 한계를 넘어, 우리가 진정한 무한한 본질을 탐색하는 과정은 제가 현재 브런치에 연재중인 카르마와 영자역학을 통해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던 핵심 메세지 중 하나입니다.



카르마란 양날의 검

카르마는 양날의 검과도 같습니다. 원인과 결과라는 인과의 법칙에 따라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는 막강한 균형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지력과 균형력은 우리가 배우고 성장하고 진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카르마는 우리의 무한한 본질을 경험하는 데 커다락 장벽이 되기도 합니다.


카르마로 쎄게 두드려 맞은 뒤 '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하며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카르마에 의해 묶여 있지만, 이는 개인적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는 보호 메커니즘의 일부일뿐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우주의 보호속에서 안전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확언, 끌어 당김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01화 양자역학과 카르마의 연결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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