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것은 국민의 것으로! 청년의 것은 청년의 것으로!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전날 저녁마다 이슈를 요약해서 아침에 올리는데 어제저녁은 제가 박구용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밤늦게 집에 도착하는 바람에 아침에 급히 올립니다.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요약합니다.
1. 인권위 상임위원 "대통령 탄핵하면 헌재 부숴 없애야"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김용원 상임위원이 "만약 헌법재판소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거슬러 대통령을 탄핵한다면, 국민은 헌재를 두들겨 부수어 흔적도 남김없이 없애버려야 한다"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주장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헌재가 대통령 탄핵심판을 한답시고 하는 짓이 일주일 두 번 재판에다가 하루에 증인 세 명씩을 불러 조사한다고 한다"며 "이건 재판도 뭣도 아니고 정말 미친 짓"이라고도 했다.
또 전한길(전유관)이 최근 시민단체로부터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데 대해 "공직자 신분이기는 하지만 기꺼이 무료변론을 해드리겠다"며 "한길쌤은 죄가 되는 일을 전혀 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헌재가 탄핵 요청받은 싸구려용역업체가 되었다고 하면서 이를 통렬히 비판해 줘서 고맙다고까지 했다.
2. 반헌법세력(기사제목: 극우) '부정선거 망토' 입고 마트까지 진출... 국힘갤 좌표 찍고 폭언·욕설 -오마이뉴스-
"어제도 전화가 왔어요. 다짜고짜 '미친X', '대가리에 똥만 든 X' 이런 말을 해요. 단순히 소리 지르는 수준이 아니라 바락바락 악을 쓰고요." - 홈플러스 A점 고객센터 근무자 B씨
"지난번엔 'Stop the Steal(스탑 더 스틸)'이라고 적힌 망토를 두른 할머니가 와서 셀카봉을 들고 매장을 휘젓고 다녔어요." - 김현원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강서지회 부지회장
반민주세력(기사에서는 극우 세력으로 표기)의 온·오프라인 집단 괴롭힘과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를 두고 지난 5일 만난 마트 노동자들이 "테러가 극에 달했다"며 한 말이다. 그들의 행태는 도를 넘었고, 일반 고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
앞서 민노총 서비스노조는 지난 12월 13일에 홈플러스 강서점(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일상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으로 '윤석열 탄핵' 배지를 근무복에 부착하고 업무에 임했다. 마트 노동자들은 한 달이 넘도록 배지를 착용하고 평소대로 근무했으나, 지난달 말부터 갑작스레 집단 괴롭힘과 영업 방해를 겪는 중이라고 한다.
반민주세력이 지난 5일 좌표 찍고 방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반민주 세력의 준동은 정말이지 할 말이 없네요. 자기와 반대된다고 아예 어깃장을 놓더니 이제는 헌재까지 공격하시려고요?
하기야... 서울서부지법도 공격하려 했던 반헌법 세력들이니 더 말해봐야 소용없죠.
오늘은 근무시간이고 하니 더는 말 않겠습니다. 다만 반민주세력들이 즐겨 쓰는 이 말을 다른 의미로 돌려주고 싶네요.
(도둑질 멈춰!-필자 직역)
이 말을 저는 다른 의미로 돌려드리고 싶군요.
국민의 것을 자기 것으로 하던 놈이 윤석열!
국민의 것을 자기 것으로 하던 놈들이 국민의힘(이라고 쓰고 '내란의 힘'이라고 읽는다)!
청년의 것을 자기 것으로 하던 놈들이 반헌법 교회세력(예를 들면 전읍읍, 손읍읍)!
청년의 것을 자기 것으로 하던 놈들이 극우유튜버들!(반헌법 유튜버라고 쓰고 싶지만, 고유명사라 그대로 표기!)
저기요... STOP THE STEAL은 우리 민주세력들이 당신들 극우 반헌법세력들에게 하고 싶은데요? 윤석열과 짝짜꿍 해서 내란 일으킨 주제에 얻다 대고 그딴 말을 지껄이세요?
이상 겨울방주입니다! 주말 잘 보내소서.
1. 인권위 상임위원 "대통령 탄핵하면 헌재 부숴 없애야" -연합뉴스-
2. 반헌법세력(기사제목: 극우) '부정선거 망토' 입고 마트까지 진출...국힘갤 좌표 찍고 폭언·욕설 -오마이뉴스-
P.S. 부제를 바꿨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다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독자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변경시각: 2025-02-07 10: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