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거는 비난을 거세게 받지 않을까요?
잠언 24장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악인더러 옳다고 하는 자는 규탄과 비난, 그리고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네. 그렇습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보통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다 보편적인 상식을 가지고 있지요. 네. 보통사람들 말이죠. 굳이 여기에 적지는 않으려 합니다. 판단은 보시는 분들에게 맡기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사람마다 다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걸 다양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람들조차도 절대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용납되면 안 되는 것이 바로 비상식적인 행동이라고 합니다.
지귀연 판사의 윤석열 석방취소, 윤석열의 계엄이유(라고 쓰고 변명), 부정선거 음모론 등등 보편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결코 용납되기 어려운 비상식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를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장들을 열심히 유튜브나 SNS 같은 곳에 퍼 나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알고리즘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그대로 세뇌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갖 혐오행위를 일삼습니다.
네. 이것을 악이라고 하며, 이를 옳다고 하는 사람들은 SNS상에서 각종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전부 다는 아니지만, 한국교회 역시 그런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깊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전에 제가 브런치스토리에 교회 관련 글을 올리다가 두 건이나 신고를 당해 열람정지를 먹었고, 한 건은 삭제 후 다시 수정을, 다른 한건은 수정이 불가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한국교회의 힘은 강한가 봅니다.
이쯤 하고 말씀을 공유하고 마칩니다.
잠언 24장 24절: 무릇 악인더러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요 국민에게 미움을 받으려니와
이 말씀은 정말 무섭군요. 이상 저녁의 잠언 말씀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날이 상당히 덥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