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계절을 주워담다 저작권은 자연
10화
실행
신고
라이킷
97
댓글
19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relish
Oct 21. 2024
계절을 만나다
들판에 서서 엊그제
빗소리가 일깨워준 계절을 만난다.
바람은 스산해지고 모든 남아있는
것들
을 소란스럽게 쓸어가 버린다.
휘이휘이
계절이 소리를 낸다
.
앙상해진 다리로 남은 걸음을 휘감는 노인의 마지막 아쉬운 계절을 담는다.
애꿎은 허수아비만 제 할 일을 다 하고 스러져 간다.
keyword
계절
허수아비
Brunch Book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연재
계절을 주워담다 저작권은 자연
08
풍경
09
가을의 언어
10
계절을 만나다
11
계절마다 전설 속에 사는 음식
12
가을비가 꽤 자주 오고 있네요..
전체 목차 보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