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일기 13화

어학 공부 100일 차

250724

by 쓸쓸

앱으로 어학공부를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결제를 했기 때문. 무료로 할 수도 있지만 이런저런 혜택(?)을 받기 위해 돈을 썼고, 그 돈이 아까우므로 매일 접속을 하고 있다.


영어 공부를 할 때 모국어는 한국어인데, 일본어 학습에는 모국어를 영어로 해놓아서 한 번에 두 언어를 학습할 수 있다. 일어가 슬슬 잊히고 있기 때문에 노는 듯 배우며 놓지 않으려 한 선택이다. 영어와 일어를 동시에 하면 꽤 재밌다.


지난주까지 내 등급은 다이아몬드였지만 이번 주에는 한 단계 떨어졌다. 처음 시작하고 매주 등급을 올려서 최종 등급까지 갔고 유지를 해왔으나 바쁜 일을 핑계로 공부를 게을리했다. 강등될 줄 알면서도. 시간을 더 투자해서 악착같이 할까 고민도 했지만 일부러 조금 내려놓기로 했다. 스스로를 다그치지 않기로 했으니까.


공부량이 부족하면 어때. 그런 날도 있는 거지. 어쨌든 매일 하고 있잖아. 괜찮아. 뿌듯해해도 돼.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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