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퇴시켜줘 Oct 11. 2024

조금 늦은 자기 소개를 해보려한다.

나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 다룰 이야기들

9번째 브런치 글이다. 

조금 늦었지만, 이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이 공간에서 다룰 주제들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사부작사부작 꽤 많은 것을 시도하고 살았기에 일단 간단히 요약 해보겠다. 



1. 나는 대기업 전략팀에서 근무를 했다. (8년)

2. 현재는 스타트업 PO 이자, 스타트업 CEO이다. 

3. 34살에 연봉 1억을 찍었다. (지금은 아니다...)

4. 나는 부수익을 위해, 무인아이스크림 점을 하고, 무인 공간대여를 했었다. 

5. 올해 시드 3천으로 월 평균 80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다. 

6. 나는 작지만 소중한 수익을 주는 네이버 경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7. 2년뒤에 은퇴를해서 글이나 쓰면서 살 계획을 갖고 있다. 




쓰고 나니 꽤 열심히 살아온 것 같다. 

지금도 퇴근해서 10시정도부터 브런치 , 네이버 블로그 두개를 쓰고 1시가 넘어 자러 들어간다. 


목표는 하나다. 

열심히 살지만 누구보다 게으른 나는 회사에 출근하는 것이 너무나도 싫다. 


은퇴할만한 돈도 없지만, 7번 처럼 2년 뒤에 정말 은퇴를 할 것이고 거기서 또 방법을 찾을 것이다. 


이 브런치에서는 내가 겪었던 실질적인 경험들, 그리고 그 안에서 배운 것들을 담아내려고 한다. 단순히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실무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들을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돈이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된 요즘, 도전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내가 먼저 겪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한다.


앞으로 내가 어떤 주제로 글을 쓸지 궁금하다면, 조금만 기다려달라. 실제로 부딪히며 쌓아온 이야기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