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를 품은 사람, 말과 태도가 달라진다

관계의 온도를 높이는 마음속 스승의 힘

by 알바스 멘탈코치

[내가 만드는 또 다른 나]

Chapter4. 품격 있는 나, 관계의 온도를 지키다

- 말, 태도, 포용이 사람을 만든다(00)


멘토를 품은 사람, 말과 태도가 달라진다

- 관계의 온도를 높이는 마음속 스승의 힘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거래처와 복잡한 문제를 조율할 때, 가정에서 갈등을 풀어야 할 때, 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 앞에 섰을 때 말입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나의 멘토라면 이 순간 어떻게 했을까?’


마음속으로 멘토의 태도와 지혜를 떠올리며 한 걸음 물러서서 곱씹어 보면, 놀랍게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답이 보이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마치 배우가 극 중 인물에 몰입해 자연스럽게 그 역할을 살아내듯, 나도 그 멘토가 된 듯한 마음가짐으로 행동하려 애씁니다.


나는 어디를 가든지 마음속에 멘토들을 데리고 다닙니다. 새로운 거래처에 방문할 때면 그곳의 말단 직원까지도 이름과 직함을 기억해두려 합니다. 돌아와 메모에 적어두고, 다시 그곳을 방문할 때면 조심스레 이름과 직함을 불러주며 말을 건넵니다.


“김미경 주임님, 오늘 더 좋아 보이세요. 지난번 주신 팸플릿 잘 읽었습니다.”*


그 순간, 나는 데일 카네기가 되어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을 건넵니다. 그 작은 행동 하나가 관계의 온도를 따뜻하게 바꿔놓는 것을 느낍니다.


가정에서도 멘토는 큰 힘이 됩니다. 외출에서 돌아온 아내가 마음속에 담아둔 서운한 이야기를 쏟아낼 때, 솔직히 처음엔 지쳐갑니다. 하지만 그때 내 안의 리처드 칼슨이 속삭입니다. *“아내의 이야기를 가로막지 말고, 숨을 깊이 쉬며 기다리세요. 사랑하는 부인의 감정이 다 풀릴 때까지 들어주세요.”*

그러면 나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음... 그랬구먼, 그 여자 이상한 사람이야.”


그러면 아내는 다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나는 내 마음속 멘토와 함께 듣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불편했던 아내의 기분이 풀리고, 나는 관계를 더 따뜻하게 만든 자신을 발견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나는 중간에 아내의 말을 끊거나 대충 들어주고 자리를 피했을 겁니다. 멘토의 힘은 내 태도를 이렇게 변화시켰습니다.


글을 쓰다가 막막할 때도 나는 마음속 멘토를 떠올립니다. 60권이 넘는 책을 집필한 조관일 박사님은 내게 이렇게 말하는 듯합니다.


“뭐든지 일단 시작하세요. 그리고 궁리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나는 일단 컴퓨터를 켜고, 날짜라도 적고, 제목을 붙이고, 키워드를 적어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한 편의 글이 완성됩니다. 챗봇에게 이런저런 것을 묻고 답을 얻으며 글이 완성되는 요즘의 경험도 신기합니다. 박사님의 말씀대로 뭐라도 하다 보면 어떻게든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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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때도,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할 때도, 나는 마음속 멘토에게 묻습니다. “이 상황에서 그들은 어떻게 했을까?”


그리고 멘토의 태도를 존중하며 그 방식을 따라갑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일이 술술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를 따라 하며 성장하듯이, 우리도 멘토를 따라 하며 성장합니다. 멘토가 없다면 오늘부터라도 마음속 스승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멘토를 품고 살아보세요. 관계의 온도는 물론, 당신의 삶의 품격이 달라질 것입니다.



코치의 한마디

네 마음속에 멘토를 세워라.
그 멘토가 널 성장시킨다


� 이 글은 《내가 만드는 또 다른 나》 집필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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