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알리는 우리의 사명
2025년 1월 1일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탄핵 사태 이후 오히려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언론에서 이를 보도하지 않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컨대, 일부 여론조사 기관들의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탄핵 이후 40%를 넘었으며, 집권당인 국민의힘의 지지율 역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사실들은 대부분의 언론에 실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진리를 은폐하려 했던 모습과 유사합니다. 진리는 그 자체로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어, 은폐하려는 자들에게 두려움이 됩니다.
요한복음 11장 47-48절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고민을 잘 보여줍니다.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과 말씀은 백성들에게는 소망의 메시지였지만, 종교 지도자들에게는 권력의 위협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며, 진리를 알리는 제자들마저 입막음하려 했습니다.
사도행전 4장에서 대제사장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불러 예수의 이름으로 더 이상 말하지 말라고 명령했을 때, 그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사도행전 4:20)
최근 언론의 행태는 바리새인들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언론들은 이를 보도하지 않거나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 여론조사 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탄핵 이후 44.7%로 상승했습니다(출처: 천지일보 여론조사). 집권당인 국민의힘의 지지율도 38.2%로 증가했습니다. 탄핵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정치적 공정성과 진실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사실은 주요 언론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부 언론은 편향된 시각으로 사건을 왜곡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왜 언론은 진실을 은폐하려 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진리가 갖는 힘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진리가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게 위협이 되었던 것처럼, 오늘날의 진리 역시 반국가세력의 부패한 권력을 위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지상명령을 주셨습니다(마태복음 28:19-20). 이는 단지 복음을 전하는 것뿐 아니라, 진리를 알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진리를 알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진리는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백성들"이 예수님의 진리를 알게 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진리를 은폐하려는 세력은 진리의 힘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진리는 반드시 드러나며, 하나님의 뜻은 막을 수 없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2)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에 진리를 세우시고, 악한 자들의 거짓을 무너뜨리소서. 진리를 알리는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