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 기댓값이란 승률이 50% 이상이고 이겼을 때 졌을 때 보다 소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장기적으로 양의 기댓값을 가진 전략을 반복하면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불확실성에 실적이 저조할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승리하여 복리수익을 쌓을 수 있다.
배당주는 양의 기댓값과 지속성 모두를 챙길 수 있는 투자자산이다.
배당을 주는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익이 발생하는 기업이다. 돈을 잘 벌기 때문에 배당금을 주주에게 지급하는 것이다.(무작정 배당을 주는 기업이 아닌 배당의 성장성과 배당성향은 기본으로 참고한다는 전제이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배당을 주고 그 배당이 성장하는 주식은 주가 또한 따라서 성장 추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
물론, 몇몇 예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여러 회사를묶어서 장기간 투자하면 좋은 배팅이라 판단한다.(그래서 ETF가 좋은 투자자산이다.)
또한, 투자자의입장에서도 종목을 한 주한주 모아 레밸 업하는 재미가 있고 특히 시장이 하락할 때 배당금을 받으면 뭔가 덜 손해 본것 같고 재매수해서 배당금을 늘릴수 있어 쉽게 전략을 포기하지 않는다.
배당주는 수량이 중요하여 더 많은 배당을 위해서 절약하는 삶을 살기도 한다.
매달 증가하는 배당금을 통해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긍정적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고 투자를 지속하는 힘이 된다.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배당투자 시 배당의 출처를 다양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배당금 흐름이 끈기지 않고 한두 종목의 위기에 전체 현금흐름이 막히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미국배당 ETF와 절세계좌(연금계좌, ISA계좌)를 통해 한국 ETF를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ETF는 추후에 다루어 보기로 하며,
핵심은 수량이 깡패라는 점이다.
저렴히 수량을 많이 늘리기 위해서 5~10년 평균 배당수익률보다 높은 상태에 장기 배당 바운더리 상단을 돌파하거나 근방 상태에서 매수하는 것이 좋다.(seeking alpha의 dividiend yield에서 확인가능, 해당 전략을 더 알고 싶으면 켈리라이트의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를 읽어보라. )
개인적으로는 경제적 자유를위한목표인 월배당 350만 원을 위해 미국 우랑 배당성장주인 schd와 schd의 한국형 ETF인 Sol미국배당다우존스로 약 200만 원, 그리고 다양성을 위해 미국외 배당 ETF인vymi와 커버드콜, 고정배당우선주, 리츠 etf를 섞어서 150만 원을 세팅할 예정이다.
현재는 고금리에 따라 채권을 비중에 편입하여 주식과 채권 자산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으며 상세한 포트폴리오 내용은 추후 다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