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
여러분, 부동산 경매에 대한 정의와 법적인 해석, 학문적인 접근은
학원을 가면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전문강사가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근로외 소득을 벌어보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경매투자를 하는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과
투자 과정에 실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을 뿐 세무사나 부동산전문가가 아닙니다.
여러분과 같은 수준, 아니 더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먼저 시도해보았던 사람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이야기가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초보인 여러분과 같은 상태에 있던 저도 부동산 경매로 돈을 벌었습니다.
내 돈을 들이지 않고 보름 만에 작게는 천만원 이상을,
많게는 3~4천만원을 투자해서 1년 안으로 1억 이상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른 대단하신 분들 처럼
'이천만원으로 10억 벌기, 삼천만원으로 경제적 자유 달성하기'
이런 경험은 해본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없지 싶습니다.
저는 제가 경험한 사례를 위주로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성실한 답변으로 성의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제 글을 통해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투자에 임하고
경매를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방향과 자신감을 가지셨음 합니다.
‘경기도 어느 지역의 경우 부동산 규제지역이 아닌데
대출 한도는 얼마나 나오나요, 이 지역의 양도소득세 기준은
구간별로 어떻게 되나요? 거기에 추천 할 부동산 물건은 없나요?’
이러한 질문들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는 있으나
본인의 주관과 결심을 통해 투자를 실행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나도 할 수 있다! 생각보다 위험 하거나 어렵지 않네?’
하고 투자를 시작하실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이미 어느 정도 이상
성공을 거두신 것이라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에 부동산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들 자세히 살펴보세요.
네, 원래부터 부동산에 대해서 아는게 많고 똑똑한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하는 사람만 번다.’
이 메시지를 잊지 마세요.
자 그럼,
투자를 처음 시작했던 시절로 기억을 더듬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