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눈 여름밤

by 리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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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별이 쏟아지던 날,

우리는 아무 말 없이 앉아

바람의 숨결만을 들었다.


너의 눈빛엔 여름이 있었고,

내 마음엔 그 계절이 피어났다.


짧았지만 선명했던 그 순간,

지금도 내 안에

따뜻한 파도처럼 남아있다.


여름은 끝났어도,

그 밤만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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