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밤이
내 어둠을 따라잡을 때 난
미처 몰랐다
네가 이토록 변하지 않았을 줄은.
흐린 날들. 날카로운 말들이 내 눈물점을 찍어준다
우리의 여정은
아무래도 여기까지 인가 보다
책읽기와 글쓰기는 걸 즐겨하는 브런치 작가입니다 잘 부탁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