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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ll Nov 25. 2024

노가다로 호주 이민하기 #9

Chapter 2. 이민전략전술

2-6. 호주내 지역별 전략과 일자리


2-6-1. 호주 내 주요 지역별 장단점


호주는 각 주(state)와 도시마다 특징과 경제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이민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다양해. 지역별 장단점을 잘 이해하면, 더 나은 전략을 세울 수 있어.


※아래 호주내 지역별 장단점은 현재 24년 기준으로 작성한 결과임 ↓

뉴사우스웨일스 (New South Wales, NSW) - 시드니 중심  


장점: 

1. 호주의 경제 중심지로 다양한 일자리와 네트워킹 기회가 많음. 

2. 건설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음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 고층 건물 개발 등). 

3. 대중교통이 비교적 발달되어있어 초반에 자차가 없어도 대중교통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음. 

4. 평균 일당이 다른주에 비해 높음(데모도 평균일당 250-270불-캐쉬로 주는 경우도 있음, 평균시급 35불)

5. 한인 커뮤니티가 잘 발달되어 있어 초반 일을 빠르게 구할 수 있음.

6. 한국과 직항노선 활성화

7. 대사관 가까움

8. 픽업이 가능한 일자리들이 있음(리드컴, 스트라스필드 등 한인이 주로 거주하는 곳에 위치할 시)


단점: 

1. 높은 생활비와 주거비. 

2. 비자 경쟁이 치열함(★★★★☆)

3. 장점일 있지만 캐쉬잡이 많음(돈을 못받는 경우가 생김)


시드니 주요 한인 커뮤니티(일자리, 부동산, 중고매매)

1. 호주나라(https://www.hojunara.com/)




빅토리아 (Victoria) - 멜버른 중심  


장점: 

1. 창의적이고 문화적인 도시로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가 진행됨. 

2.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증가 (전철 연장, 도로 개선 등). 

3. 생활비가 시드니보다 다소 저렴.


단점: 

1. 계절적 날씨로 인해 일감이 줄어드는 시기 존재. 

2. 주요도시라는 타이틀에 비해 시급 or 일당이 다른 주에 비해 낮음(데모도 평균일당 200-220불, 평균시급 27불)

3. 한인 커뮤니티 규모가 다른 주에 비해 활성화가 낮음.

4. 독특한 구조의 도로로 초반 운전을 적응하기 위험할 수 있음.

5. 소형 아파트 구조의 현장이 많아 일하기가 더 까다롭고 힘듬.

6. 비자 경쟁률 치열함(★★★★☆)

7. 방학시즌마다 직항노선 활성화.


멜버른 주요 한인 커뮤니티(일자리, 부동산, 중고매매)

1. 호주바다(http://hojubada.com/)

2. 멜번의하늘-다음카페(http://cafe.daum.net/melbsky)

3. 멜번의하늘(http://www.melbsky.com/)

4. 우리멜번(https://woorimel.com/)





퀸즐랜드 (Queensland) - 브리즈번 중심  


장점: 

1. 따뜻한 기후와 활발한 관광업, 지속적인 건축 수요. 

2. 날씨가 좋아 일자리가 꾸준함. 

3. 생활비가 시드니나 멜버른보다 저렴.

4. 한국과 직항노선 활성화

5. 데모도 평균일당 230-250불, 평균시급 32불

6. 픽업이 가능한 일자리들이 있음(써니뱅크, 런컨, 사우스포트 등 한인이 주로 거주하는 곳에 위치할 시)



단점: 

1. 도시 외곽 지역에서는 일자리 찾기가 어려울 수 있음.

2. 호주 내 지역중 가장 이민자를 적게 받음.

3. 비자의 경쟁이 매우 치열(★★★★★)


브리즈번 주요 한인 커뮤니티(일자리, 부동산, 중고매매)

1. 썬브리즈번(http://www.sunbrisbane.com/)

2. 썬QLD(http://www.sunqld.com/)

3. QLD비젼(http://www.qldvision.com.au/)

4. 케언즈로 가는길(https://cafe.daum.net/Cairns)





서호주 (Western Australia) - 퍼스 중심  


장점: 

1. 광산업과 관련된 인프라 프로젝트 다수. 

2. 낮은 주거비와 상대적으로 한적한 환경. 

3. 특정 직종(용접, 배관 등)의 기술자 수요가 높음.

4. 주 정부가 건설 노동자에 매우 적극적인 혜택을 줌(24년부터 건설노동자 비자 신청시 호주내 최대 5천불, 호주 밖에선 최대 1만불 지원)

5. 호주 내, 전 주를 통틀어 건설 이민자를 매우 환영함.

6. DAMA(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 프로그램으로 특정 직종 이민 조건 완화(연봉 기준, 영어 점수 등). 건설, 광업, 관광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 수요가 많음. 

7. 비자 경쟁률이 비교적 낮음(★★☆☆☆) - 스폰비자보다는 점수제 이민에 유리함

8. 데모도 평균일당 240-250불, 평균시급 32불


단점: 

1. 도시가 고립되어 있고, 네트워킹 기회가 제한적.

2. 한인 일자리 중 픽업이 가능한 일자리들이 거의 없음.

3. 이동수단이 있는걸 권장


퍼스 주요 한인 커뮤니티(일자리, 부동산, 중고매매)

1. 퍼참(https://cafe.daum.net/aushome)





남호주 (South Australia) - 애들레이드 중심  


장점: 

1. 중소규모 도시로 생활비가 낮고, 조용한 환경. 

2. 지역 이민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음.

3. DAMA(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 프로그램으로 특정 직종 이민 조건 완화(연봉 기준, 영어 점수 등). 건설, 광업, 관광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 수요가 많음. 

4. 비자 경쟁률이 비교적 낮음(★★☆☆☆) - 스폰비자보다는 점수제 이민에 유리함

5. 데모도 평균일당 220-240불, 평균시급 30불


단점: 

1. 대도시 대비 건설 일자리 기회가 적음.

2. 한인 일자리가 매우 적어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있어야함.

3. 네트워킹 기회가 제한적.

4. 이동수단이 있는걸 권장


애들레이드 주요 한인 커뮤니티(일자리, 부동산, 중고매매)

1. 애들레이드 포커스(https://www.adelaidefocus.com/)

2. 애들레이드의 모든 것(http://www.thelifesa.com/)





캔버라 (Canberra) - 호주 수도 특별구 (ACT)  


장점: 

1. 안정적인 공공 프로젝트가 많음 (정부 건물 건설 및 유지보수). 

2. 공무원 중심의 경제 구조로 인해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 시장. 

3. 생활비가 시드니보다 저렴하며, 주택 부족 문제가 비교적 적음.

4. 대사관 가까움.

5. 데모도 평균일당 240-250불, 평균시급 32불

6. 간혹 숙소제공 일자리들이 있음.


단점: 

1. 공공 프로젝트 외의 건설업 일자리는 많지 않음. 

2. 네트워킹 기회가 제한적.

3. 이동수단이 있는걸 권장


캔버라 주요 한인 커뮤니티(일자리, 부동산, 중고매매)

1. 캔버라 커넥트(https://www.cbrconnects.com/)





다윈 (Darwin) - 노던 테리토리 (Northern Territory)  


장점: 

1. DAMA(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 프로그램으로 특정 직종 이민 조건 완화(연봉 기준, 영어 점수 등). 

2. 지역 거주 요건 충족 시 영주권 취득에 유리함. 

3. 생활비가 비교적 저렴하며, 한적한 환경에서 생활 가능.

4. 데모도 평균일당 240-250불, 평균시급 32불


단점: 

1. 고온 다습한 날씨와 열대성 기후로 인해 적응이 필요할 수 있음

2. 대규모 프로젝트는 제한적이고, 단기 일자리가 많아 안정적인 직업 구하기가 어렵기도 함. 

3. 인구 밀도가 낮아 네트워킹 기회가 적음.

4. 한인 일자리가 매우 적어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있어야함.

5. 이동수단 필수


다윈 주요 한인 커뮤니티(일자리, 부동산, 중고매매)

1. 호주 다윈 다 모여(https://cafe.daum.net/6531575)





타즈 매니아 (Tasmania) - 호바트 중심  


장점: 

1. 491 비자와 같은 지역 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가 거주와 취업에 유리한 조건. 

2. 관광업과 농업이 활발하며, 공공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 중. 

3. 호주 본토 대비 생활비가 낮고, 조용한 환경에서 생활 가능.

4. 데모도 평균일당 240-250불, 평균시급 32불 

5. 가족단위 이민자에게 적합할 수 있는 환경


단점: 

1.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나 중공업 관련 일자리는 많지 않음. 

2. 좁은 지역 경제로 인해 특정 분야(건설, 기술직)에서는 일자리 경쟁이 있을 수 있음.

3. 겨울에는 일 못하는 경우가 생김

4. 한인 일자리가 매우 적어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있어야함.

5. 단기 일자리가 많아 기술 없이는 진입장벽이 높음.

6. 이동수단 필수


타즈매니아 주요 한인 커뮤니티(일자리, 부동산, 중고매매)

1. 타즈조아(https://www.facebook.com/groups/tasjoa/)





2-6-2. 호주에서 건설 직종 관련 일자리 구하기


호주에서 건설업 일자리를 구하려면 몇 가지 방법과 전략이 필요해. 다음은 주요 방법과 팁이야.



1) 한인 커뮤니티 활용(한인 커뮤니티 사이트, 지역별 단톡방)


호주에 온 많은 사람들이 한인 커뮤니티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곤 해. "호주까지 왔는데 왜 한인들과 일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무리 영어를 잘하더라도 초반에 현지 일을 바로 구하는 건 쉽지 않아. 특히, 기술이 없다면 그 가능성은 더 낮아지겠지.


반면,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구직 과정이 훨씬 단순하고 빠르게 진행돼. 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구인 글을 보고 전화를 걸어 바로 다음 날부터라도 일을 시작할 수 있어. 이런 점은 호주에 처음 온 사람들에게는 큰 장점이 될 수 있지.


내가 본 친구 중에는 호주 도착 바로 다음 날부터 일을 시작한 경우도 있었어. "은행 계좌도 없고, TFN이나 ABN도 없는데 이게 가능해?"라고 의문이 들겠지만, 한인 커뮤니티의 ‘빨리빨리 문화’와 유도리를 보면 '역시 한국인' 이라며 놀라게 될 수 있어. 초기 정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빨리 일을 시작해서 경제적 기반을 다지는 거니까,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어.


물론, 장기적으로는 현지 네트워크와 영어 실력을 키워 현지 기업에서 일하는 걸 목표로 해야겠지만, 초반에는 한인 커뮤니티를 발판 삼아 빠르게 자리 잡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선택이야. 중요한 건, 현재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그 과정을 통해 경험을 쌓는 거겠지.



2) 백패커, 잡 에이전씨 활용


호주에 처음 도착하면 많은 사람들이 백패커(Backpacker)라는 숙소에서 지내곤 해. 보통 초반 1~2주 동안 머물게 되는데, 이 숙소들은 단순히 잠자리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일자리를 소개해 주는 경우도 많아. 그래서 호주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이력서를 준비해 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준비한 이력서를 백패커 직원에게 제출하면, 숙소 네트워크를 통해 예상치 못한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


또 다른 방법으로는 구글맵에서 ‘job agency’를 검색해 가까운 구직 소개 업체를 찾아가는 거야. 직접 방문해서 이력서를 제출하면, 때로는 현장에서 바로 인터뷰를 하거나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받을 수도 있어. 특히, 호주는 레퍼런스(추천인)와 네트워킹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


초기 정착 단계에서 중요한 건, 가능한 많은 기회를 찾아보고 잡는 거야. 백패커 숙소와 잡 에이전시를 활용하면 초반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야. 계획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성공적인 시작의 열쇠가 될 거야!



3) 현장 네트워킹 및 추천  


호주에서 추천(Referral)은 취업의 핵심적인 경로 중 하나야. 특히, 건설업이나 서비스업 같은 분야에서는 추천이 경력을 대체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곤 해.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나 상사와 관계를 잘 형성하면, 추천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어떻게 추천을 받을까?


단기 일자리를 구했다면, 최대한 성실하게 일하는 게 중요해. 일을 열심히 하고, 사장이나 슈퍼바이저에게 "제 이력서에 추천인으로 이름을 올려도 될까요?"라고 물어보는 거야. 허락을 받으면 다음 이력서부터 그들의 이름과 연락처를 추천인 란에 적어 넣으면 돼. 추천인은 다음 직장을 구하는 데 있어 신뢰를 더해주는 강력한 요소가 돼.


추천인의 역할과 중요성


호주에서는 경력도 중요하지만, 추천인이 더 중요할 때가 많아. 그리고 생각보다 흔히, 고용주는 추천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지원자가 정말 그 일을 했는지, 성실하고 믿을 만한 사람인지 확인해. 만약 추천인이 긍정적인 답변을 준다면, 취업은 거의 성공이나 다름없지.


추천 활용의 핵심  


신뢰를 쌓아라: 추천인을 정하기 전에, 함께 일하는 동안 신뢰를 쌓고 성실함을 보여줘야 해.

허락받기: 추천인을 요청할 때는 반드시 정중하게 허락을 받아야 해.

정확한 정보 제공: 추천인의 이름과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하고, 그들에게 사전에 연락이 갈 수 있음을 알려줘.

추천 유지: 추천인이 긍정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


호주에서 추천은 단순한 형식적인 요소가 아니야. 누군가가 “이 사람은 성실하고 믿을 만하다”라고 보증해주는 건, 이력서에 쓰인 내용만큼이나 고용주에게 큰 신뢰를 준다는 걸 기억하자. 추천인을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취업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고, 더 나아가 비자를 받을때도 생각도 못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



4) 호주 구직 웹사이트 활용  


Seek.com.au: 호주에서 가장 큰 구직 플랫폼으로 건설 관련 일자리도 많아.

Indeed.com.au: 다양한 직종과 지역별 건설업 구인공고 확인 가능.

Gumtree: 소규모 업체나 단기 프로젝트 공고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5) 워킹 홀리데이 네트워크  

초반에 만나는 워킹홀리데이 친구들은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야. 같은 시기에 같은 목적을 가지고 호주에 온 사람들과는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밖에 없어. 이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료일 뿐 아니라, 함께 경험을 나누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네트워크가 되기도 해.


친구들과의 소통과 비교의 중요성


이 친구들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어떤 일을 하는지, 얼마나 벌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중요해. 이를 통해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면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예를 들어, 다른 친구가 새로운 일자리를 구했거나 더 나은 조건에서 일하게 됐다면, 나도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동기부여가 될 수 있지.


워킹홀리데이 친구들과의 관계를 활용하는 팁  


정보 공유: 누가 어디에서 일하는지, 어떤 조건으로 일하는지 물어보고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지원과 동기부여: 비슷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힘든 순간도 견디기 쉬워지고, 더 나은 기회를 찾는 데 용기를 얻을 수 있어.

네트워크 확장: 친구들이 일터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그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나에게도 연결될 가능성이 커.


자신과의 비교로 현재 위치 파악하기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보는 건 단순히 경쟁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돼. “나는 지금 어떤 상황이고, 더 나아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방향성을 명확히 할 수 있지.


워킹홀리데이 친구들은 단순한 동료를 넘어, 서로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파트너가 될 수 있어. 이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동기부여를 받는다면 호주에서의 삶은 훨씬 더 풍요로워질 거야.


6) 고용주 직접 접촉  


현장에서 고용주와 직접 대화하거나 이력서를 전달하는 방식도 효과적이야. 특히 지방이나 중소도시에서는 직접 방문이 더 신뢰를 줄 수 있어.


7) 직업 교육 과정 활용  


TAFE나 사설 기술학교에서 기술 교육을 먼저 수료하는 친구들이라면, 단순히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학교 내 인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이야.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과 함께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교수나 교장 같은 교육자들과의 관계를 활용할 수 있어. 이들은 이미 관련 업계와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실무 경험도 많기 때문에 훌륭한 정보원이 될 수 있지.



2-6-3. 건설 일자리 시작 전 필수 사항


1) 필수 자격증 준비  


건설업에서는 기본적으로 White Card(건설 현장 안전 교육 수료증)가 필요해.



2)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개인보호장비 준비


호주에서 개인 보호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대표적으로 'K-마트'와 '버닝스'가 있어. K-마트가 많이 저렴하니 처음엔 K-마트에서 장비를 구매하는걸 추천해.


3) 준비해가면 도움되는 장비들

컷터칼, 빈통, 무선조명, 스크레퍼, 망치&정, 손빗자루, 고무장갑, 수세미, 스폰지, 줄자&수성팬



2-6-4. 지역 전략과 일자리 선택


호주의 지역별 특성과 자신의 상황(비자, 경력, 기술 수준)을 분석해서 어디에 정착하고 어떤 직종을 목표로 할지 결정하는 게 중요해. 대도시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거나, 지방에서 스폰서를 통해 영주권을 목표로 하는 등 상황에 따라 전략을 세워야 해.

핵심은 지역별로 적합한 전략을 세우고,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꾸준히 쌓는 것. 호주의 건설업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준비와 계획만 있다면 성공적인 취업과 이민으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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