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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대가 떠나고
어느 쓸쓸한 날
우연히, 오래된 드라마 속에서 그대를 보았어요
웃는 모습이
우는 모습이
무척, 그대를 닮았어요
그 이후로
그리울 때면
드라마 속으로 그대를 만나러 가요
그 속에서 그대가 나를 보고 웃고
그 속에서 그대가 나를 보고 울어요
나도 웃고
나도 울어요
오늘처럼
그리움이 슬픔으로 밀려오는 날이면
나는 또 드라마 속으로 그대를 만나러 가요
길 위에 사랑, 이별, 아픔, 가족, 추억 그리고 공감을 그리고 싶은 '길위에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