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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니의 예술상점 Dec 15. 2024

02. 자기 인식 : 관심사를 통한 아이덴티티 분석 I

브런치북 by_지니

오늘은 미술관 탐방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미술관은 단순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지역 예술가의 여러 굿즈를 개발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예술을 통해 자신을 탐구하고, 자신의 취향과 가치를 발견해 보자.



1. 지역 예술가의 작품 탐색

- 지역 미술 전시회 참석: 지역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방문하여 신진 예술가를 살펴본다.

- 아트 마켓 및 페어 참여: 지역 아트 마켓이나 페어에 참여하여 다양한 예술가의 작품을 직접 감상한다.

- 온라인 플랫폼 활용: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 소셜 미디어에서 지역 예술가를 탐색하고, 그들의 작품을 연구한다.

차후 레퍼런스로 활용할 부분을 메모한다.

b. 작품 선정 기준

- 브랜드 가치와의 연계성: 브랜드의 철학과 잘 맞는 작품을 선택한다. 나의 경우 '자연물', '우리네 삶의 이야기', '지역' 등등의 키워드에 관심이 많다.

- 소비자 반응: 소비자와의 인터뷰나 설문 조사를 통해 어떤 스타일이나 주제의 작품이 선호되는지 파악한다. 다른 관람객들과의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적 연결감을 느껴본다.

(작가님이 상주해 계신 경우, 작품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핸드폰에 아카이브 해둔 자료

2. 굿즈 탐색

a. 굿즈 아이디어

- 아트 프린트: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 프린트를 제작하여 판매한다. 이는 소비자에게 예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패션 아이템: 티셔츠, 가방, 스카프 등에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디자인으로 활용하여 패션 아이템을 제작한다.

- 홈 데코 제품: 쿠션, 포스터, 캔버스 아트 등 홈 데코 아이템에 예술가의 작품을 적용하여 소비자에게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

- 스테이셔너리: 노트북, 엽서, 스티커 등 문구류에 예술가의 디자인을 활용하여 일상에서도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굿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탐색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b. 굿즈 마케팅

- 스토리텔링: 각 굿즈에 담긴 예술가의 이야기나 작품의 의미를 함께 전달하여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한다.

- 이벤트 개최: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팝업 스토어, 전시회,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늘리고 있다.

- 소셜 미디어 활용: 굿즈 출시와 관련된 콘텐츠를 SNS에 공유하여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미술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은 다양한 마케팅으로 이어져 사고방식을 풍부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한 굿즈 개발은 브랜드의 독창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다.


결론

미술관 탐방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관심사를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만들고, 향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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