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의 성장기- 스피치 공부로 내면의 목소리를 찾고 있다
2-102 스피치 과제를 하며 거친 원석을 다듬다
P여사 말할때 조금만 흥분하면 억양이 거칠다. 그것을 바꾸려고 유료 스피치 수업을 듣는다.
매주 과제를 하는데 이번 과제는 '나만의 긍정확언'이다. 긍정확언을 쓴 후 음성녹음한다.그 말이 어떤 느낌이 있는지 그 말이 본인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스스로 피드백해보라, 고 했다.
아이캔유니버스 '스몰빅챌린지'방에서 '오늘 긍정'을 매일 쓰는데 음성녹음까지 하지는 않았다.
매일 아침에 하는 긍정확언에서 생각을 확장해서 '담대한 선언'으로 썼다.
<박경옥의 담대한 선언 10가지>
나는 매일 자연식을 먹는다-담백한 음식 덕분에 건강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이 있다.
나는 위대한 사람이다.-나는 노력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즐겁다 그래서 위대하다.
나의 미래는 밝다- 나는 1년 안에 스테디셀러를 써서 10만 부가 팔릴 것이다.
나는 능력있는 동기부여가다- 다른 사람이 머뭇거릴 때 시작하도록 엉덩이 우쭈쭈~한다.
나는 성실한 사람이다.-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한다. 의식적으로 노력한다.
나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하다-어떤 강의든 만든다. 글쓰기를 잘한다.
나는 밝고 에너지가 넘친다-유머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한다.
나는 훌륭한 리더다-글쓰기를 이끌고 그들이 잘 쓰도록 도운다.
나는 대화가 통하는 엄마다- 아들과 아이디어를 나눈다.
나는 공부하고 나눈다-새로운 정보를 흡수하고 지식을 나눈다.
" 목소리와 말하기가 변하면 나의 인생이 변하고 삶의 만족도가 달라진다" 고 한다.
스스로 피드백한 내용을 들으니 내가 자랑스럽다. 4회 수업을 받고 음성을 의식해서 말하니 차분한 목소리로 녹음이 되었다. 수업료를 내고 신경써서 과제를 하니 말하는 톤이 바뀐다.
사투리는 쓰지만 세련되고 우아한 말을 하고 싶다. 내 안의 거친 원석인 목소리를 갈고 닦는 노력을 하자, 아자 아자!
#박경옥작가 #스피치수업 #중년여성